| 한글 | 극락 |
|---|---|
| 한자 | 極樂 |
| 산스크리트어 | sukhāvatī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정토, 아미타경, 아미타불 |
아미타불이 머물며 설법하고 있는 곳으로, 안락함이 가득한 이상향
안락하고 자유로우며 고통이 없는 즐거운 세계이다. 원어를 음역하여 수마제(須摩提)·수가제(須阿提)라고도 하며, 아미타불의 정토를 지칭한다. 정토(淨土), 안양(安養), 낙방(樂邦), 무량수불토(無量壽佛土), 무량광불토(無量光佛土), 무량청정토(無量淸淨土), 서방 극락정토(西方極樂淨土), 서방극락, 극락세계 등 다양한 이칭이 있다. 『아미타경』에 따르면 “이 세간에서 서쪽으로 10만억 불국토를 지난 곳에 있으며 그 국토에서는 아미타불이 지금도 설법하고 있다. 그 국토의 중생들 누구나 어떠한 괴로움도 없이 모두 즐거움만 받기 때문에 극락이라 한다.”라고 한다. 극락의 다른 말인 정토에는 아미타불의 서방 극락정토 외에 약사불(藥師佛)의 동방 정유리세계(淨琉璃世界), 아촉불(阿閦佛)이 있는 묘희국정토(妙喜國淨土), 미륵(彌勒)이 있는 미륵정토 도솔천(兜率天) 등이 있다.
아미타불이 상주하는 아미타불의 불국토로 정토삼부경에 묘사되어 있다. 대승불교 경전에서 기술하는 불국토 가운데 서방정토, 극락세계가 가장 유명하다. 극락은 법장비구가 부처가 되기 전 세운 48대원에 의해 생겨났다. 극락은 여기가 끝이 아니며, 역시 윤회 가운데 있지만 최종 단계인 성불이 약속된 단계이다.
생전에 자신이 해 온 행동과 업에 따라 다른 단계로 가게 된다. 극락왕생은 모두 아홉 단계로 상품(上品)·중품(中品)·하품(下品)의 세 품으로 나누고, 각 품은 다시 상생(上生)·중생(中生)·하생(下生)으로 각각 나눈다. 즉 제1품 상품상생, 제2품 상품중생, 제3품 상품하생에서 제9품 하품하생까지 모두 아홉 단계이고 이를 구품(九品)이라고 한다. 이렇게 업력에 따라 다르게 왕생하는 것을 구품왕생(九品往生)이라 한다.
극락 국토의 모습은 땅은 칠보로 되어 있고, 아름다운 정원은 보배 꽃에 팔공덕수 연못으로 꾸며져 있다. 모든 세계가 각종 장엄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날씨는 춥지도 덥지도 않다.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과 수많은 신중(神衆)이 아미타불께 공양하고 또 다른 시방세계를 다니며 공양한다.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일이 생각하면 바로 그대로 이루어진다.
우리나라 절에는 아미타불을 주존으로 모신 극락전(極樂殿), 극락보전(極樂寶殿), 무량수전(無量壽殿) 등이 있다. 정토 사상의 영향으로 누각 등의 건축물에 극락을 뜻하는 안양루, 안양문 같은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극락조(極樂鳥)란 이름을 가진 새와 꽃도 있어 문화적으로 널리 보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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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10만억 불국토를 지나면 극락(極樂)이라고 하는 세계가 있는데, 그 국토에는 명호가 아미타(阿彌陀)인 부처님께서 지금도 설법하고 계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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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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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관무량수경(佛說觀無量壽經)고서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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