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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

한글구수
한자具壽
산스크리트어āyuṣmat
팔리어āyasmant
유형용어
키워드불제자, 불자
지혜와 덕행을 갖춘 훌륭한 수행자에 대한 칭호
구수(具壽)는 산스크리트어를 직역한 말이며, 수명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세간의 목숨뿐만 아니라 지혜의 생명을 갖추었다는 뜻에서 혜명(慧命)이라고도 한역한다. 이 밖에 현자(賢者), 성자(聖者), 존자(尊者), 정명(淨命), 장로(長老) 등으로도 불렀다. 구수는 서로 호칭할 때 경어(敬語)로 쓰였는데, 법랍이 높은 스님이 낮은 스님을 부를 때, 스승이 제자를 부를 때 등에 쓰였다.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雜事)』 권38에서는 “나이가 어린 비구는 마땅히 나이가 든 비구를 대덕 혹은 구수라 불러야 하며, 나이 든 비구는 나이 어린 비구를 구수라 불러야 한다.”라고 하였다. 혜소(慧沼)는 『금광명최승왕경소(金光明最勝王經疏)』 권1에서 “구수란 복(福)과 지혜라는 두 가지 수명을 갖추었다는 말이지만, 예전의 번역가들 대부분은 혜명(慧命)이라 한역하였다. 지금은 두 측면이 한 쌍이 된다는 의미를 드러내어 구수라 한다.”라고 풀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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