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계첩 |
|---|---|
| 한자 | 戒牒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도첩, 도첩제 |
계율을 받았음을 공인하는 증서
출가계인 사미·사미니계, 비구·비구니계와 재가계인 보살계·오계·팔관계 등을 수계하고 받는 증서이다. 계첩에는 보통 호계첩(護戒牒)이라는 제목을 쓰는데 계를 잘 수호하고 지키라는 뜻이다.
내용은 오계와 사미계의 경우 계목(戒目), 수계 법게(法偈), 수계 연도와 장소, 수계자 이름, 전계사의 법호 등이 기록된다. 비구·비구니계의 경우에는 수계자 법호와 수계 연도·장소 외에 석가모니 이후의 계맥(戒脈)과 삼사칠증(三師七證)의 법호, 인례(引禮)·유나(維那) 스님의 법호까지 기록한다.
중국에서는 당대와 송대에는 출가 후 관에서 발행하던 승적 증명서인 도첩(圖牒)이 있어야 출가계를 수계하고 계첩을 받을 수 있었다. 명대에는 첩문의 사본을 늘 지니고 다니도록 했으며, 운수 행각과 같은 여행에서는 신분증으로 삼았다고 전한다. 청대 이후에는 수계 계단이 여러 곳에서 건설되면서 관이 아닌 수계사찰에서 계첩을 발행하였고 도첩과의 구분도 사라졌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에 지공(指空)에게 받은 나옹(懶翁)의 계첩과 감색 바탕 종이에 금자(金字)로 쓴 접을 수 있는 판본인 절첩본 묘덕(妙德) 계첩, 그리고 같은 시기의 각경(覺慶) 계첩 등이 전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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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가 시골 게시니 계첩(戒牒) 한 장(張) 엇어 드려야지 우리 어머니가 설계(說戒)하는 줄을 몰랏스니 계첩(戒牒)이나 한 장(張) 엇다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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