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상좌 |
|---|---|
| 한자 | 上座 |
| 산스크리트어 | sthavira |
| 팔리어 | ther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장로 |
① 법랍이 높고 덕망을 갖춘 승려 ② 삼강 중 하나로 사찰의 승려들을 통솔하는 소임 ③ 승려 일반 혹은 제자, 문도를 일컫는 말
상좌는 법랍과 덕이 높은 승려로 장로(長老), 상랍(上臘), 수좌(首座), 상좌(尙座) 등이라고도 한다.
『비니모경(毘尼母經)』에서는 법랍의 차이에 따라 승려들을 넷으로 나누었다. 첫째, 법랍이 0~9년이면 하좌(下座), 10~19년이면 중좌(中座), 20~49년이면 상좌, 50년 이상이면 기구장숙(耆舊長宿)이다(T24, 835a2-4). 이는 엄밀한 의미에서의 구분이고 중좌 이상을 모두 상좌라 하기도 하였다.
사찰에서 승려를 관리하고 사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세 가지 승직(僧職)이 있는데 이를 삼강(三綱)이라고 하고 이 중 하나를 상좌라고 한다. 그 세 가지란 첫째, 오늘날의 조실에 해당하는 상좌(上座)로 법랍과 덕이 높은 승려를 임명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승려들을 통솔하는 소임을 맡는다. 둘째, 오늘날의 주지인 사주(寺主)로 사찰을 경영하고 관리하는 일을 한다. 셋째, 도유나(都維那)로 사원의 잡무를 담당한다.
상좌는 승려를 일컫는 말로도 사용된다. 또 재가자가 스님으로부터 오계 등을 받으면 유발상좌(有髮上座)라고 한다. 곧 삭발 출가하지 않고 재가자의 생활을 하면서 존경하는 스님의 제자가 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원래의 의미보다는 ‘제자’, ‘문도’의 의미로 널리 사용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
무덤 사이에서 지내는 비구는 승방에 가게 되면 먼저 불탑에 예배하고 물러난 다음에 상좌에게 예배한다.
더보기 +
관련기사
-
만성(1897~1975)만성(萬性) 스님은 비구니 스님으로, 법명은 만성(萬性), 속명은 김운자(金雲子)이다. 1897년11월17일 충청남도 논산군 채운면 삼거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이름은 김자윤, 어머니는 최정자이다. 일찍 결혼하였으나 남편이 죽은 후, 1933년 수덕사 만공(滿空月面, 1871~1946) 스님을 친견 후 입산하였다. 만공 스님은 1936년 만성 스님이 39세 때, 만공 스님의 속가 어머니인 수덕사 견성암 의선(義善, 생년 미상~1923) 스님의 위패 상좌로 삼아 출가하도록 하였다. 1941년 만공 스님으로부터 법인가를 받... -
비구니 도흡도흡(道洽, 1800년대 후반~20세기 중반) 스님은 육화문중(六和門中)의 8대손으로 기용(䐀用, 생몰년 미상) 스님을 은사(恩師)로 출가하였다. 생애와 관련되어 자세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나, 손상좌 종안(宗岸, 생몰년 미상) 스님에 의하면 황해도 구월산에서 수행하다가 만공(滿空月面, 1871~1946) 스님을 만나 수덕사 견성암(見性菴)으로 내려와 주석(住錫)하였다고 하며, 속가는 상당히 부유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스님은 만공 스님 최초의 비구니 제자로 1910년 경술년 동안거(冬安居)를 견성암에서 지냈다. 근대 한...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