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화만 |
|---|---|
| 한자 | 華鬘 |
| 산스크리트어 | kusuma-mālā |
| 티베트어 | me tog gi phreng b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장엄구, 화병 |
실로 꽃을 꿰어서 만든 장식물
옛날 인도에서 실로 꽃을 꿰어서 머리나 몸을 장식하는 데 쓰던 것이다. 불교에서는 비구가 화만으로 몸을 장식하는 것을 금지하기 때문에 실내에 걸어 두거나 부처님께 공양하거나 불전을 장엄하는 데 사용한다.
화만을 만드는 꽃의 종류는 한정되지 않으며 향기가 좋은 꽃을 사용한다. 화만은 생화(生花)만이 아니고 청동(靑銅)이나 소가죽, 천, 종이 등을 꽃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천에 수를 놓아 화만을 만들고, 여러 가닥을 불화의 상부에 매달아 공양한 사례가 있다. 또한 한지로 제작한 화만의 경우 그 속에 불경 또는 사리장엄을 넣어 봉안하기도 하였다. 오늘날에는 생화로 화만을 제작하여 공양하는 풍습은 거의 없어지고 꽃다발로 대신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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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행경』에 이르기를, “이때에 정반왕이 태자를 위하여 모든 보배영락과 좋은 꽃 화만(華鬘)과 보관(寶冠)과 요대로 태자를 장엄하니 이모가 태자를 무릎 위에 앉히시고 보배련에 앉히며 무수한 동남동녀가 다 보배영락으로 그 몸에다 장엄하며 모든 꽃을 가지고 태자 앞에 인도하여 동산 숲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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