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행주좌와 |
|---|---|
| 한자 | 行住坐臥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위의 |
기본적인 네 가지 기거동작을 열거한 말
행(行)은 걸어가는 행위, 주(住)는 한곳에 머무르는 행위, 좌(坐)는 앉아 있는 행위, 와(臥)는 누워 있는 행위를 말한다. 이 네 가지 행위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기거동작으로서, 그 밖의 모든 동작을 대표한다. 불도를 닦는 수행자는 항상 이 네 가지 행위를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단정히 해야 하는데, 이것을 사위의(四威儀)라고도 한다.
이후 이 말은 의미가 다소 전의(轉義)된다. 어떠한 사항에 대해 길을 갈 때도, 머무르고 있을 때도, 앉아 있을 때도, 누워 있을 때도 가능하며 허용된다는, 즉 ‘언제, 어느 때라도’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며, 나아가서는 ‘평상시’, ‘매 순간’과 같은 의미로도 사용된다. 이 경우 선종(禪宗)에서는 ‘어묵동정(語默動靜)’ 네 글자를 부가하여 ‘행주좌와 어묵동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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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고(威儀苦)는 몸의 네 위의를 말한다. 그 첫째는 행(行)이고, 둘째는 주(住)이며, 셋째는 좌(坐)이고, 넷째는 와(臥)이다. 보살이 걷거나 앉거나 할 때에 밤낮으로 항상 악업을 짓는 마음을 조복(調伏)하여 행좌(行坐)의 고통을 참는다. 때가 아니면 눕지 않고 때가 아니면 머물지 않는다. 안이나 밖에서 머무는 곳은 평상이나 땅이나 풀이나 낙엽이다. 이러한 네 곳에서 항상 불(佛)·법(法)·승(僧) 삼보에 대하여 공양하기를 염(念)한다. 경법(經法)을 찬탄하고 금계(禁戒)를 받아 지니며 무상법(無上法)을 보호하고 지켜 널리 중생을 위하여 설한다. 진리를 바르게 사유(思惟)하고 법에 설한 대로 머무르며, 법계(法界)를 분별하여 사마타(舍摩他)와 비바사나(毘婆舍那)를 닦는다. 보살이 이와 같이 법을 닦을 때에 설사 많은 고통이 있더라도 기꺼이 견뎌 내면서 참고 받아들인다. 이것을 위의고(威儀苦)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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