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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종호

한글팔십종호
한자八十種好
산스크리트어aśīti-anuvyañjana
팔리어asīti-anuvyañjana
유형용어
키워드삼십이상, 상호
보통 사람들과 달리 붓다가 지니고 있는 여든 가지의 미세하고 뛰어난 특징
보통 사람들과 달리 붓다가 지니고 있는 여든 가지의 미세하고 뛰어난 특징으로, 붓다의 특징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삼십이상(三十二相)을 세분화한 것이지만 중복되는 것도 있다. 삼십이상의 상(相)과 팔십종호의 호(好)를 합쳐 붓다의 특징적인 모습을 상호(相好)라고 부른다. 삼십이상과 달리 팔십종호는 4부 니카야(Nikāya)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팔리(Pāli) 문헌 가운데『밀린다팡하(Milindapañha)』에 이 술어가 보이기는 하나 각 항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최초로 나타난 것은 12세기 스리랑카의 붓다락키타(Buddharakkhita) 장로가 저술한 『지나랑카라(Jinālaṅkāra)』의 주석서 『지나랑카라티카(Jinālaṅkāra-ṭīkā)』에서이다. 여기에는 손톱과 발톱이 구릿빛이고 매끄러운 치아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카락이 모두 같은 길이라는 등의 보통 사람들에게서 볼 수 없는 붓다가 가진 미세한 특징들이 잘 나타나 있다. 한편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 『마하승기율(摩訶僧祇律)』 등의 한역 율장(律藏)과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십주비바사론(十住毘婆沙論)』 등 다수의 대승불교 문헌에는 팔십종호가 빈번히 등장하고 문헌에 따라서 각 항목이 자세히 설명된다. 그러나 삼십이상과 마찬가지로 팔십종호에 대한 각 문헌의 설명도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으며 여러 가지 설이 있다.
· 집필자 : 한상희

용례

  • 여래께서는 단정하고 빼어나게 묘하여 모든 감관이 고요하여 사마타(奢摩他)를 얻어서 마치 맑고 깨끗한 못에 아무 더러운 찌꺼기도 없는 것과 같았다. 서른두 가지 모습[三十二相]과 여든 가지 좋은 특징[八十種好]으로 스스로 장엄하였음은 마치 사라수(娑羅樹)에 꽃이 핀 것과 같고 또 수미산이 온갖 산 가운데 뛰어난 것과 같았다. 기쁨이 가득한 얼굴은 마치 둥근 보름달과 같았고 위엄 있는 광명이 번쩍거림은 마치 햇빛이 빛나는 것과 같았으며 몸과 키가 원만하심은 마치 니구다나무[尼拘陀樹]와도 같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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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パーリ学仏教文化学会 上座仏教事典編集委員会 | めこん | 2016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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