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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명염불

한글칭명염불
한자稱名念佛
유형용어
키워드염불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는 염불
염불하는 방법의 하나로서 부처님의 이름[名號]을 부르는 염불이다. 칭불(稱佛), 칭명(稱名), 창명(唱名)이라고도 한다. 단순히 이름만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부처님을 생각하는[觀想] 것이다. 마음에 떠올리는 생각과 입으로 외우는 소리가 어김없이 일치하여 염불로 통일된다는 뜻에서 심구상응(心口相應)이라고 한다. 대념(大念), 소념(小念), 대성(大聲), 소성(小聲), 정심(定心), 산심(散心), 관상(觀想), 묵념(默念) 등의 차이가 있다. 큰 소리로 칭명하는 것을 대념염불, 높은 소리로 염불하는 것을 고성(高聲)염불이라고 한다. 고요한 마음으로 집중하며 칭명하는 것을 칭명정심염불(稱名定心念佛), 일상의 산란함 중에도 칭명하는 것을 칭명산심염불(稱名散心念佛)이라 한다. 선도(先導, 613~681)에 따르면 염불에는 오정행(五正行)이 있는데 독송(讀誦), 관찰, 예배, 칭명, 찬탄공양(讚嘆供養)이다. 이 가운데 칭명정행(稱名正行)이야말로 유일하게 바른 행업이며 편한 길[易行道]인 동시에 가장 수승한 길이라고 하였다. 칭명정행은 한 부처님을 지극히 염불하는 칭명염불이며, 이에 비해 칭명잡행(稱名雜行)은 여러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는 것이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많게는 수십만 번에 이르도록 칭명염불을 수행하여 마음에 다른 그 무엇도 뒤섞여 산란하지 않고 염불 자체만 남는 염불삼매의 경지에 이르면 임종하는 순간 성중(聖衆)의 영접을 받으며 극락정토에 왕생하게 된다고 한다. 음악에 맞추어 행하는 방식은 당나라 때 법조(法照)가 만든 오회염불(五會念佛)에서 시작되었다. 오회염불은 오음(五音)에 맞추어 다섯 층차로 진행한다. 이처럼 곡조에 붙여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는 것을 인성(引聲)염불, 갑(甲)염불이라고 한다. 더 나아가 노래처럼 부르는 염불은 가(歌)염불, 법기(法器)에 맞추어 뛰며 하는 염불은 용(踊)염불이라고 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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