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육경 |
|---|---|
| 한자 | 六境 |
| 산스크리트어 | ṣaḍ-viṣaya |
| 팔리어 | cha-visay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육근, 육식, 승의근, 부진근 |
여섯 가지 감각기관에 의해 받아들여지는 대상인 색깔[色境], 소리[聲境], 냄새[香境], 맛[味境], 감촉[觸境], 법[法境]
눈[眼]과 귀[耳]와 코[鼻]와 혀[舌]와 피부[身]와 마음[意]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六根]을 통해 각각 인식되는 대상[六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➀ 색경(色境)은 눈으로 볼 수 있는 대상인 모양이나 색깔을 말한다. 미묘한 능력을 지닌, 곧 현대어로 신경에 상응하는 ‘승의근(勝義根)’인 ‘안근(眼根)’이 ‘부진근(扶塵根)’인 육신의 눈의 도움을 받아 인식 대상인 색깔과 모양을 취하면 이를 바탕으로 ‘안식(眼識)’과 이 ‘안식’에 관련된 의식(意識)이 생겨난다.
➁ 성경(聲境)은 귀로 들을 수 있는 대상인 소리를 말한다. 미묘한 능력을 지닌 ‘승의근’인 ‘이근(耳根)’이 ‘부진근’인 육신의 귀의 도움을 받아 인식 대상인 소리를 취하면 이를 바탕으로 ‘이식(耳識)’과 이 ‘이식’에 관련된 의식이 생겨난다.
➂ 향경(香境)은 코로 맡을 수 있는 대상인 냄새를 말한다. 미묘한 능력을 지닌 ‘승의근’인 ‘비근(鼻根)’이 ‘부진근’인 육신의 코의 도움을 받아 인식 대상인 냄새를 취하면 이를 바탕으로 ‘비식(鼻識)’과 이 ‘비식’에 관련된 의식이 생겨난다.
➃ 미경(味境)은 혀로 느끼는 맛을 말한다. 미묘한 능력을 지닌 ‘승의근’인 ‘설근(舌根)’이 ‘부진근’인 육신의 혀의 도움을 받아 인식 대상인 맛을 취하면 이를 바탕으로 ‘설식(舌識)’과 이 ‘설식’에 관련된 의식이 생겨난다.
➄ 촉경(觸境)은 몸에 닿는 감촉을 말한다. 미묘한 능력을 지닌 ‘승의근’인 ‘신근(身根)’이 ‘부진근’인 육신의 피부의 도움을 받아 인식 대상인 감촉을 취하면 이를 바탕으로 ‘신식(身識)’과 이 ‘신식’에 관련된 의식이 생겨난다.
➅ 법경(法境)은 마음으로 아는 비물질적이고 정신적인 것을 말한다. 의근(意根)이 인식 대상인 법(정신적인 대상)을 취하면 이를 바탕으로 의식이 생겨난다.
· 집필자 : 안환기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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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눈으로 빛깔을 보고, 나는 귀로 소리를 들으며, 나는 코로 냄새를 맡고, 나는 혀로 맛을 보며, 나는 몸으로 감촉을 느끼고, 나는 뜻으로 법을 분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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