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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좌

한글연화좌
한자蓮華座
유형용어
키워드사자좌
부처나 보살이 앉는 연꽃 모양의 대좌
연화대(蓮華臺) 또는 화좌(華座)라고도 한다. 대승불교 시대에 불상이 조성되고 대승경전이 성립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범망경(梵網經)』에서는 노사나불(盧舍那佛)의 세계를 연화대장세계해(蓮華臺藏世界海)라고 한다. 바다 한가운데 큰 연화가 있고 그 속에 일체의 국토와 일체의 사물이 모두 간직[藏]되어 있다. 법신(法身)인 비로자나불(毗盧遮那佛), 즉 노사나불이 연화대에 앉아 있는데 꽃잎 수가 1천 장에 이른다. 한 장의 꽃잎마다 하나의 세계를 형성하고 한 명의 석가모니가 화현해 있다. 다시 하나의 세계마다 1백억 개의 세계와 1백억 명의 보살석가모니가 화현해 있어 보살의 심지(心地) 법문을 설한다. 전체적으로 합치면 1천백억 개의 세계에서 1천백억 명의 보살석가모니는 1천 명의 석가모니의 화신(化身)이고 1천 명의 석가모니는 노사나불의 화신이다. 따라서 노사나불이 연화대에 앉아 있는 것은 곧 모든 세계의 중생을 위해 설법을 펼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 집필자 : 정희경

용례

  • 나는 이미 백아승기겁(百阿僧祗劫) 동안 심지(心地)를 수행하였고, 그것으로 인(因)을 삼아 처음부터 범부(凡夫)를 버리고서 등정각(等正覺)을 이루어 노사나(盧舍那)라 부르고 연화대장 세계의 바다에 살고 있느니라. 그 연화대 주위에는 천 개의 잎이 있고, 그 한 잎은 한 세계로서 천 개의 세계를 이루고 있으니, 나는 1천의 석가모니를 화현(化現)하여 1천의 세계에 머물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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