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시식 |
|---|---|
| 한자 | 施食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오신채, 사십구재 |
죽은 이를 위한 불교 의식
죽은 영혼에게 음식을 베풀고 경전을 읽어 법문을 일러 주면서 영혼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례 행위이다. 의식 절차의 내용에 따라 화엄시식(華嚴施食), 관음시식(觀音施食) 등으로 구분된다. 시식을 베풀어 받을 대상에 따라 선망조부모(先亡祖父母) 등에게 베푸는 일반시식과 무주고혼(無主孤魂) 등에게 베푸는 전시식(奠施食), 망자의 영혼에 법식을 베푸는 영반(靈飯)으로 구분된다.
계율에 어긋나는 오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홍거)와 육류를 제외한 음식은 모두 올리며, 일반적으로 제사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시식은 사십구재 또는 매 주기에 행하는 것이 원칙이나,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그 이외의 적당한 시기에 행해도 무방하다.
시식은 죽은 영혼에게 음식을 공양한다는 일차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나, 단순한 음식이 아니고 법식(法食)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베푼다는 점에서 여러 의례 절차를 거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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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는 한 층 밑에다가 단을 만들고 걸어 놓는다. 그리고는 또 단 앞에 명정을 세운다. 그 두 개의 단 앞에 향화(香火)·등촉(燈燭)·다과(茶果) 등 제사에 필요한 물건을 배설(排設)한다. 혹은 영반(靈飯)을 하거나 혹은 시식(施食)을 한 다음 함께 「행원품(行願品)」을 독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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