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선교방편 |
|---|---|
| 한자 | 善巧方便 |
| 산스크리트어 | upāya-kauśaly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방편 |
중생의 근기와 그때마다의 조건에 따라 적절하게 펼치는 뛰어난 가르침의 수단과 방법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중생의 근기에 따라 가장 알맞게 이끄는 여러 가지 교묘한 수단과 방법을 말한다. 선교(善巧)란 선량하고 교묘하다는 뜻이며, 방편은 중생을 제도하는 적합한 방법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선교방편이란 시공에 따라 시시(時時)로 달라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중생을 제도하는 미묘하고 정교하며 적합한 방법이라는 뜻이다.
『대승본생심지관경천주(大乘本生心地觀經淺註)』 권7에서는 “탐욕이 일어날 때는 기쁜 마음으로 버림으로써(喜捨) 그 번뇌를 끊고, 분노가 일어날 때는 환희로써 그 번뇌를 끊으며, 비록 어리석음은 미혹이지만 이 또한 시시로 배워 충분한 역량이 쌓이면서 일어나는 지혜로써 그 번뇌를 끊을 수 있다.”라고 삼독(三毒)에 대응해 끊어 버리는 방법으로 선교방편의 의미를 예시하고, 이와 같이 하면 일체의 번뇌를 지혜로 전변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는 수행하는 당사자 스스로 행하는 방편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선교방편은 중생의 현실을 꿰뚫어 보는 지혜와 그들의 고통에 대한 자비에 따라 발현하는 최선의 뛰어난 방편을 나타낸다. 『해의보살소문경(海意菩薩所問經)』 권14에 따르면, 이 선교방편은 깨달음의 완벽한 성취에서 나오고, 완벽한 깨달음은 선교방편에서 마무리된다.
원효(元曉: 617~686)가 『금강삼매경(金剛三昧經)』을 주석한 『금강삼매경론(金剛三昧經論)』에서는 경의 논리 전개를 방편이라 설명하고 있다.
방편을 열어 보인 데에는 총체적인 표방과 개별적인 설명이 있는데, ······ 개별적인 설명에는 네 가지 방편이 있다. 하나는 때를 아는 방편이고, 둘은 근기를 아는 방편이며, 셋은 끌어들이는 방편이고, 넷은 벗어나게 하는 방편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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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방편을 구족한 보살마하살은 모든 중생들의 있는 선근(善根)을 파괴하려 생각하지 않고 항상 좋아하는 것으로 ‘따라 기뻐하는 마음’을 내며, 곧 이와 같은 따라 기뻐하는 선근으로써 일체중생에게 회향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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