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사자후 |
|---|---|
| 한자 | 獅子吼 |
| 산스크리트어 | siṃha-nāda |
| 팔리어 | sīha-nād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법문 |
붓다의 설법을 사자의 포효에 비유한 말
포효는 사자의 울부짖음이라는 뜻으로, 불교에서는 사람 가운데 가장 존귀한 자인 붓다가 두려움이 없는 음성으로 설법하는 것을 짐승 가운데 왕인 사자가 포효하는 것에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사자의 포효는 스스로 두려움이 없고 다른 동물들에게는 두려움을 일으켜 굴복하게 하는데, 부처님의 설법도 스스로 어떤 두려움도 없고 외도나 악마에게 두려움을 일으켜 굴복하게 하는 것과 같음을 나타낸 말이다. 붓다의 뛰어난 제자, 보살이 설법하는 것도 사자후라고 한다.
『유마경(維摩經)』에서 “법을 연설함에 두려움이 없기가 마치 사자가 울부짖는 것과 같다.”라고 하여, 두려움이 없이 연설하는 것을 사자후에 비유하였다(T14, 537a21-22). 길장(吉藏, 549~623)이 『승만경(勝鬘經)』을 주석한 『승만보굴(勝鬘寶窟)』에서는 ‘사자후’를 풀이하기를 “첫째, 설법한 것과 실천한 것이 같은 것이고, 둘째, 다른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두렵게 하는 것이며, 셋째, 궁극적 이치에 의해 궁극적 가르침을 확고하게 설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T37, 3a23).
오늘날에는 큰스님의 법문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또한 그 의미가 전화하여 시종일관 크게 부르짖으며 열변을 토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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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이 힘을 성취하면 여래‧응공‧등정각은 과거 부처님의 훌륭한 경계의 지혜를 얻고, 깨끗한 법륜을 굴려 대중들 가운데에서 사자후를 외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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