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사바세계 |
|---|---|
| 한자 | 娑婆世界 |
| 산스크리트어 | saha-loka-dhātu |
| 유형 | 용어 |
참고 견뎌야 하는 세계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로, 참고 견뎌야 하는 세상이라는 뜻이다. 사바(娑婆)는 사하(沙訶), 색가(索訶)라고도 하며, 뜻으로 번역하면 인토(忍土), 감인(堪忍), 능인(能忍)이다.
탐(貪)‧진(瞋)‧치(癡) 삼독(三毒)을 겪어야 하며, 오온(五蘊)과 육근(六根) 등에서 비롯되는 십악(十惡)이 넘쳐 고통을 참고 견뎌야 하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석존의 설법이 미치는 현실 세계로서 곧 삼천대천세계를 말한다.
중생들이 고통을 감내하지만, 불보살도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고통을 감내하면서 무외(無畏)와 자비를 드러내는 세계가 사바세계이다.
예토(穢土)라고 하는데 이는 더럽고 거칠다는 뜻이다. 또 오탁(五濁)인 겁탁(劫濁), 견탁(見濁), 번뇌탁(煩惱濁), 중생탁(衆生濁), 명탁(命濁)의 악이 넘치는 곳이다.
잡회(雜會) 혹은 잡잡(雜雜)이라고도 한다. 사바세계가 삼악도(三惡道)와 오취(五趣)가 서로 섞여서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수미산 남쪽 세계인 염부제(閻浮提)를 사바세계라 했지만, 이후에는 석존의 교화가 미치는 경계 땅으로 바뀌었다. 수미산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든 세계가 사바세계에 포함된다.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와 사람, 아수라(阿修羅), 하늘 세계[天]의 삼선도(三善道), 그리고 성문(聲聞), 연각(緣覺), 보살(菩薩)이 거주하는 성인도(聖人道)의 9계가 모두 사바세계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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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산 위 그윽한 정혜사 경내, / 사바세계 세월은 만년이 흘렀어라. / 이 절은 친숙하니 전생에 왔던 곳이요, / 잣나무에 마음 공하니 오랜 세월 흘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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