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사무량심 |
|---|---|
| 한자 | 四無量心 |
| 산스크리트어 | catvāri apramāṇāṇi |
| 팔리어 | catasso appamaññāyo |
| 유형 | 용어 |
모든 중생을 자(慈)‧비(悲)‧희(喜)‧사(捨)의 네 가지로 제도하여 평등한 복을 주려는 마음
불보살이 모든 중생의 미혹을 없애 주고 고통에서 건네주기 위해 가지는 네 가지 마음이다. 불교에서 널리 행하는 보살행이며, 사무량(四無量), 사등심(四等心), 사등(四等), 사심(四心)이라고도 한다.
무량은 끝이나 한계가 없다는 뜻으로, 무량한 중생·복(福)·과(果)를 의미한다. 네 가지 마음은 자(慈)‧비(悲)‧희(喜)‧사(捨)이다. ‘자(慈)’는 자애의 마음, ‘비(悲)’는 연민의 마음이고, ‘희(喜)’는 행복하게 하는 기쁨이며, ‘사(捨)’는 중생에 대한 차별 없는 평등한 마음이다.
『대승의장(大乘義章)』 권11에 “사무량이란 중생을 제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 마음은 자(慈)‧비(悲)‧희(喜)‧사(捨) 네 가지로 같지 않다. 자(慈)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중생에게 기쁨을 주려는 마음이며, 비(悲)는 중생의 괴로움을 함께 비통해하며 덜어 주려는 마음이며, 희(喜)는 즐거움을 얻어 희열을 느끼게 하려는 마음이며, 사(捨)는 타인에 대해 미움이든 사랑이든 그 어떤 애착도 남겨 두지 않는 마음이다. 무량이란 이들 네 가지가 평등[等]하다는 뜻이며, 한량없는 중생에게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무량이라 한다.”라고 하였다. 또 이 네 가지 마음을 잘 닦으면 내세에 적어도 범천(梵天)에 태어난다 해서 사범주(四梵住)라고도 한다고 하였다.
즉 ① 자무량심(慈無量心)은 자애의 마음으로 무량한 중생이 즐거움을 얻게 하는 것이다. ② 비무량심(悲無量心)은 중생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괴로움을 없애 주기 위한 것이다. ③ 희무량심(喜無量心)은 괴로움을 없애고 즐거움을 얻어 마음속에서 한없는 기쁨을 느끼게 하는 마음이다. ④ 사무량심(捨無量心)은 모든 중생을 평등하게 보아 자타(自他), 애증(愛憎), 원한(怨恨) 등의 모든 차별을 없앤 마음이다.
수행의 측면에서는 사무량심을 실천하여 타인에게는 자애와 온정을, 고통받는 자에게는 연민과 동정을, 모든 이에게는 함께 기뻐하는 희열을, 모든 존재에 대해서는 편견과 차별 없는 평정심을 길러 청정한 삶이 이루어지게 하므로 사등심이라고 한다.
사무량심은 헤아릴 수 없이 넓고 깊은 이타의 마음이며 가까운 이웃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중생에게 미치도록 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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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량심(四無量心)이란 자(慈)·비(悲)·희(喜)·사(捨)이다. ‘자’란 중생을 사랑으로 생각하여 늘 즐거운 일로 그들에게 이익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비’란 중생이 다섯 갈래 세계에서 괴로움 겪는 것을 불쌍하게 생각하여 늘 선법(善法)으로 고통에서 구제하고자 하는 것이다. ‘희’란 중생들이 모두 기쁨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사’란 세 가지 마음을 버리고 다만 중생을 생각함에 미워하지도 않고 사랑하지도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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