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불사 |
|---|---|
| 한자 | 佛事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법회 |
부처님이 하는 일, 또는 불법의 진실을 전개하는 일체의 언행. 불교에서 행하는 모든 일
불보살의 덕을 찬탄하고 떨쳐 일으키는 일, 불법을 널리 알려 사람들을 제도하는 일 등이 모두 불사에 속한다. 성불을 목표로 한 자리(自利)의 수행 일체와 성불한 경지를 펼쳐 중생을 구제하는 이타(利他)의 모든 언행을 총괄하여 불사라고 한다. 『화엄경(華嚴經)』 권12에서 “모든 보살의 행동거지 전체가 불사 아님이 없다.”라고 하거나, 『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說經)』 권하에서 “이들 네 종류 마구니와 8만 4천의 모든 번뇌가 출입하는 문이 있어 모든 중생이 그로 인하여 시달리니, 부처님들은 바로 이것을 불사로 삼으신다. 이를 가리켜 ‘모든 부처님의 법문으로 들어간다.’고 한다.”라고 한 부처님의 말씀, 『수능엄의소주경(首楞嚴義疏注經)』 권8의 “자리와 이타가 걸림이 없이 절묘하게 실행되므로 ‘불사를 성취했다.’고 한다.”라는 말 등이 깨달음의 목표를 성취한 뒤 그것을 전개하는 측면에서 불사를 규정하는 전형에 속한다.
법회(法會)와 유사한 개념으로 법사(法事)라고도 한다. 송경(誦經), 강경(講經), 재회(齋會) 등을 법사라고 한다. 법회, 천도재, 점안(點眼), 불상을 안치하는 안좌(安座), 향을 사르는 염향(拈香), 위패(位牌)를 들이는 입패(入牌) 의식도 불사라 한다. 『칙수백장청규(敕修百丈淸規)』 권3에는 다비 절차도 불사의 범주로 올라 있다. 불교 행사를 찬탄하고 높이는 것에서 비롯하였으나 점차 불전에서 하는 모든 행사를 지칭하게 되었다.
불교 사원과 전각, 탑을 건축하거나 불상과 탱화, 불구(佛具) 등을 조성하는 등 유형물을 창조하여 외연을 확장하는 일도 불사에 속한다. 이 밖에 스님들의 법복인 가사(袈裟) 조성도 불사에 속한다. 물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자비행, 청정한 율행 등 불교 수행을 일컬어 불사라고 한다. 근래에는 불교 인재를 양성하려는 일도 불사를 붙여 인재 불사라고 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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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으로 불사를 짓고, 어떤 불국토에서는 보살로써 불사를 짓고, 어떤 불국토에서는 여래의 색상(色相)과 명호로써 불사를 나타내어 짓고, 어떤 불국토에서는 옷과 음식, 정원과 누각으로 불사를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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