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본각 |
|---|---|
| 한자 | 本覺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불성, 여래장 |
중생이 본래 갖추고 있는 깨달음
중생에게는 부처의 본래 성질 또는 깨달음의 성질이 이미 갖추어져 있다는 의미로서, 불성(佛性) 및 여래장(如來藏) 사상과 관련된다.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에서 본각(本覺)은 시각(始覺)과 불각(不覺)의 관계 속에서 설명된다. 중생이 미혹된 상태에 있는 것이 불각이고, 수행의 진전에 의해 갖가지 번뇌를 깨뜨리면서 깨달음의 지혜가 차츰 작용하는 것이 시각이다. 즉 미혹된 상태에서는 깨달음의 지혜가 아직 발현되지 않다가 수행에 의해 발현하기 시작하는 것인데, 깨달음의 지혜가 발현하기 위해서는 근원적인 본래 깨달음의 상태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본각이다. 따라서 이 본각의 힘에 의해 차츰 깨달음의 지혜가 작동하게 되며 구경(究竟)에 이르면 시각은 결국 본각과 같아지게 된다.
· 집필자 : 정희경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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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신에 의하여 본각(本覺)이라 한다. 무슨 까닭인가? 본각의 이치는 시각(始覺)의 이치에 상대하여 말한 것이기 때문이니 그 까닭은 시각이 곧 본각과 같기 때문이다. 시각의 이치는 본각에 의거한 까닭에 불각(不覺)이 있고, 불각에 의거한 까닭에 시각이 있다고 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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