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법요 |
|---|---|
| 한자 | 法要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법회 |
불법(佛法)의 요체, 또는 불교 의식
불교 가르침의 요지, 요체라는 뜻이며 진리의 본질을 가리킨다. 불교의 의식인 법회(法會)를 지칭하는 용어로도 쓰인다.
불교의 핵심 요지라는 뜻으로 쓸 때는 요문(要文), 주안(主眼: 주된 목표)과 같은 말이다. 『잡아함경(雜阿含經)』 권1에서 “세존이시여, 이제 저희들에게 법요를 간략하게 설해 주시면 저희들이 법을 듣고 나서 홀로 고요한 곳에서 방일하지 않고 가르침대로 닦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한 말에 그 용례가 보인다.
또 『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說經)』의 “법의 요체를 잘 설한다.”라는 구절에 대해 구마라집(鳩摩羅什)은 “간단명료한 말로써 번다한 이치를 결단하는 것”, 승조(僧肇)는 “간단하면서도 요긴한 말로 다양한 뜻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풀었다. 현사 사비(玄沙師備)는 제비 울음소리를 듣고서 “실상을 도리에 맞게 이야기하고, 법의 요체를 잘 설하는구나.”라고 하였는데, 군더더기 없는 불법의 특징과 함께 그 요체는 미묘하여 생각이나 언설 따위로 미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선사들의 관점을 보여 준다.
법회라는 뜻으로 쓸 때는 여러 불보살의 탄신일, 초하루, 보름 등 일정한 날에 공양을 올리고 보시하며 경전을 읽고 설법하는 활동을 지칭한다.
이 밖에도 법회와 비슷한데 불상 앞에서 하는 독경(讀經), 송경(誦經), 범패(梵唄) 등의 작법(作法)을 가리킨다. 이때는 법용(法用)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일본불교에서 쓰는 말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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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趣)는 지옥이고, 이 취(趣)는 축생과 아귀의 길이다. 이것은 몸으로 말미암고, 말로 말미암고, 뜻으로 말미암는 악행의 과보이니, 나아가 불선과 악행이 더욱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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