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법문 |
|---|---|
| 한자 | 法門 |
| 산스크리트어 | dharma-paryāya |
| 팔리어 | dhamma-pariyāy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방편 |
붓다의 가르침을 문(門)에 비유한 말
법문의 산스크리트어 다르마 파리야야(dharma-pariyāya)는 다르마(dharma)와 파리야야(pariyāya)로 이루어진 복합어이다. 다르마는 붓다의 가르침이나 진리인 법(法)을 뜻한다. 파리야야는 접두사 ‘pari(두루, 원만히)’와 동사 어근 ‘√i(가다)’에서 나온 말로서, 기본적인 의미는 ‘일이 경우에 맞게 잘되어 가는 것’을 뜻하며, 그런 의미에서 ‘방편, 방법, 순서, 차례, 습관, 문(門)’ 등의 의미로 쓰인다.
따라서 법문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붓다의 가르침이 모든 성인이 통과하여 들어가는 문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둘째, 붓다의 가르침이 여러 가지 차별이 있음을 나타낸다. 이 경우 법문은 장소, 시기, 그리고 사람의 근기에 따라서 달리 설해진 가르침을 말한다. 그러므로 『법화경(法華經)』에서 “여러 가지 법문으로 불도를 베풀어 가르쳤다.”(T9, 9b22)라고 하였고, 『화엄경(華嚴經)』에서 “그들이 원하는 경계에 따라 의혹을 끊고 법문을 연다.”라고 하였다(T9, 405b12). 팔만사천법문(八萬四千法門)은 천차만별의 중생이 가진 온갖 번뇌를 교화하기 위해, 붓다의 가르침도 그에 상응하여 한정이 없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
이 게송이 무슨 뜻을 밝힌 것이냐 하면, 앞서 번뇌 없는 법의 성품을 밝힌 그것이 곧 여래께서 널리 설하신 갖가지 법문이라 저 모든 법문을 여섯 글귀의 뜻에 의지하여 대략 설하였으니, 이른바 체(體)와 인(因)ㆍ과(果)와업(業)과 상응(相應)과 행(行)을 다 포섭한 것이다.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