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대덕 |
|---|---|
| 한자 | 大德 |
| 산스크리트어 | bhadanta |
| 팔리어 | bhadant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역경, 승과, 조계종 |
부처, 보살, 고승에 대한 존칭, 또는 승관(僧官)이나 법계(法階)의 명칭
① ‘덕이 높은 분’을 가리킨다. 경전에서는 부처님이나 보살, 장로 등 덕이 높아서 대중의 스승이 될 만한 분을 일컫는 존칭(尊稱)으로 사용된다. 율장에서는 나이가 적은 수행자는 나이가 많은 수행자를 ‘대덕’으로 불러야 한다는 규정도 보인다.
② 승관(僧官)이나 법계(法階)의 명칭 중 하나이다. 동아시아에서는 대덕의 본래 의미를 답습하면서도 이 명칭을 제도적으로 폭넓게 사용해 왔다. 중국에서는 수나라와 당나라 때 역경(譯經)에 종사하던 승려들의 직분에 ‘대덕’의 호칭을 부가하여, 증의대덕(證義大德), 철문대덕(綴文大德), 자학대덕(字學大德), 증범어범문대덕(證梵語梵文大德) 등으로 일컫기도 하였다. 그리고 조정에서 승려에게 주었던 관직, 즉 승관(僧官)의 직명으로 사용된 적도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승과(僧科)에 합격한 자가 부여받는 법계(法階)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현재 조계종에서도 대덕의 법계가 존속되고 있는데, 법랍 20년 이상의 비구로서 2급 승가고시에 합격하면 대덕의 법계가 수여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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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존자 교진여(憍陳如)와 많은 비구들이 근처에서 경행(經行)하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상좌(上座)요, 많이 들어 아는 대덕(大德)들로서 출가한 지 이미 오래되었고, 범행을 완전하게 닦은 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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