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나무아미타불 |
|---|---|
| 한자 | 南無阿彌陀佛 |
| 산스크리트어 | namo 'mitābhāya buddhāya, namo 'mitāyuṣe buddhāy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정토(淨土), 타력염불, 칭념(稱念)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
‘나무’는 산스크리트어 나마스(namas)의 음역어로 귀의(歸依), 경례(敬禮) 등으로 의역하며, ‘아미타’는 산스크리트어 아미타(amita)의 음역어로 무량수(無量壽) 혹은 무량광(無量光)으로 의역한다. 나무아미타불은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라는 뜻으로, 모두 여섯 글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육자명호(六字名號)라고도 한다.
아미타불의 수행과 성불을 설한 경전으로는 『무량수경』, 『관무량수경』, 『아미타경』 등이 있는데, 이 셋을 묶어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이라고 한다. 『무량수경』에서 “아미타불이 전세(前世)에 출가하여 법장(法藏)이라는 이름의 비구가 되었을 때 48가지 서원[四十八願]을 세웠는데, 그 내용은 ‘훌륭하게 장엄하여 고통은 없고 즐거움만 있는 세계인 정토를 건립하여 아미타불의 명호를 듣거나, 그 명호를 칭념(稱念)하며, 그 국토에 왕생하기를 원하는 중생은 모두 그곳에 왕생하게 할 것이다. 만약 이러한 서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성불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이후 부지런히 공덕을 쌓은 후 성불하여 현재 이 땅에서 서쪽으로 10만억불토를 지난 곳에 있는 극락정토에 머물고 계신다.”라고 하였다.
또 『관무량수경』에서는 극락정토에 왕생하는 중생을 구품(九品)으로 나눈 가운데 하품상생(下品上生)에서는 “아미타불의 명호를 칭념하면 그 공덕으로 50억 겁 동안 생사에 헤매는 무거운 죄에서 벗어난다.”라고 하였고, 하품하생(下品下生)에서는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르기만 하여도 그 공덕으로 80억 겁 동안 생사에 헤매는 무거운 죄에서 벗어난다.”라고 하였다.
이렇게 나무아미타불이라는 육자명호는 아미타불이 보살이었을 때 세운 서원에 의거한 것으로, 극락정토에 왕생하기 위한 원인이 되는 모든 행 가운데 가장 뛰어난 지위를 차지한다. 따라서 정토종에서는 일심으로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면 서방정토에 왕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을 염불왕생(念佛往生)이라고 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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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그렇지만 정토와 도솔천은 수행하는 사람의 잠시 동안의 지원(志願)에 따라 달라지니, 도솔천에 왕생하는 자가 미타여래를 친견하기를 원치 않겠으며, 정토에 왕생하는 자가 아미타불을 친견하기를 원치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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