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금강 |
|---|---|
| 한자 | 金剛 |
| 산스크리트어 | vajra |
| 팔리어 | vajir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금강저, 금강삼매, 금강승 |
벼락 혹은 다이아몬드로서,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을 뜻함
산스크리트 바즈라(vajra)를 의역한 것으로, 발사라(跋闍羅), 벌절라(伐折羅) 등으로 음역되기도 한다.
금강은 크게 두 가지 뜻이 있다.
첫째, 다이아몬드이다. 다이아몬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광물 가운데 가장 단단하고 굳세어[堅剛] 파괴되지 않는다. 이에 ‘금중최강(金中最剛)’이라는 의미에서 금강이라고 한 것이다. 이는 오늘날에도 다이아몬드를 금강석(金剛石)이라고 칭하는 것과 상통한다.
둘째, 벼락이다. 벼락은 고대 인도의 신 인드라가 들고 있는 무기로서, 세상에서 가장 강하여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 의미는 후대에 금강저(金剛杵)로 형상화되어, 밀교에서 법구(法具)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벼락 혹은 다이아몬드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불교에서는 금강의 의미를 추상화하여 가장 뛰어난 것이나 가장 훌륭한 것을 비유하는 말로 자주 사용된다. 예를 들면, 부처님의 신체를 금강신(金剛身), 불보살의 마음을 금강심(金剛心)이라 하거나, 모든 것을 통달하는 삼매를 금강삼매(金剛三昧), 불보살의 지혜를 금강지(金剛智)라고 하는 것 등이다. 후대 밀교에서는 자칭 소승이나 대승보다 밀교가 수승하다고 간주하여, 밀교를 금강승(金剛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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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金剛)삼매란, 비유컨대 마치 금강은 어떤 물건도 뚫지 못함이 없는 것처럼 이 삼매도 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법을 통달하지 않음이 없으며, 모든 삼매로 하여금 저마다 그 작용을 얻게 하니, 마치 자거[車??]‧마노(瑪瑙)‧유리(琉璃)를 오직 금강만으로 뚫을 수 있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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