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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

한글강백
한자講伯
유형용어
키워드수의과, 전강, 상강례
경론을 가르치는 강사(講師)들 가운데 최고의 존칭
경론을 가르치는 강주나 강사 가운데 특히 종지(宗旨)에 능통한 사람을 말한다. 강사는 대개 강원의 대교과(大敎科)까지 이수하고 수의과(隨意科)를 4년 이상 마친 뒤, 전강(傳講)을 받고 난 다음에 자격이 부여된다. 이러한 자격이 있더라도 경론에 대하여 본질을 꿰뚫어 보는 뛰어난 안목이 생겼을 때, 비로소 강백이라는 호칭이 붙게 된다. 강원(講院)에서 강주(講主)는 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중강(仲講)은 강주를 보좌하여 학인들의 학사 관리를 담당하며 강사들과의 조율을 담당한다. 강원에서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상강례(上講禮)라고 하는 일정한 의식을 행한다. 이때 강주와 강사, 학인을 포함한 강원 구성원 전체가 참가하여 그날 하루 동안 특별한 사항이 있거나 수업에 관계된 사항에 대하여 전하기도 한다. 조선 후기에 강백으로 상월 새봉(霜月璽封), 호암 체정(虎巖體淨), 함월 해원(涵月海源), 연담 유일(蓮潭有一) 등이 대둔사에서 배출되었고, 1950년대 이후에는 운허 용하(耘虛龍夏), 관응 지안(觀應智眼), 탄허 택성(呑虛宅成)을 대강백으로 부른다. 또 근대 비구니계의 대강백으로 금룡(金龍), 혜옥(慧玉), 수옥(水玉)을 꼽기도 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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