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권4 자서전

『동사열전(東師列傳)』은 1894년(고종 31)에 해남 대둔사(大芚寺) 출신의 범해 각안(梵海覺岸, 1820~1896) 스님이 편술한 삼국시대~조선 말까지의 고승 198명의 행적을 정리한 고승전(高僧傳)이다. 각안 스님은 자서전(自序傳)을 통해 ‘여러 전쟁으로 인해 문서가 많이 소실되어 믿고 고찰할 만한 승전이 없게 되었으므로 우리나라 승려들이 세상에 있을 때의 일들을 채집하고, 선각자들의 행적을 갖추어 후학의 경계로 삼으려 한다’는 『동사열전』의 편술 목적을 밝히고 있다. 『동사열전』은 6권 3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승려들의 행장, 비문, 문집과 금석문 등을 비롯하여 지리지와 읍지, 사지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고승들은 대부분 조선 후기의 승려들이며 그중에서도 편양파 대둔사 계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한계가 있지만 삼국시대부터 조선 말까지 전 시기를 망라하는 통시적 승전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 『동사열전』 권4 말미에는 각안 스님의 3인칭 전기 형식의 자서전(自序傳)이 수록되어 있다. 자서전에서는 범해 각안 스님이 유람한 여러 곳에 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데, 마곡사와 관련된 이야기도 존재한다. 이에 따르면 스님은 마곡사로 유람하여 사리탑을 보았다고 한다. 즉 각안 스님은 마곡사 오층석탑을 보았고, 오층석탑을 사리탑으로 인식했음이 확인된다. 『동사열전』 권4 자서전의 원문과 번역문은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에서 제공하고 있다.
번역문
마곡사(麻谷寺)에는 사리탑이 안치되어 있었다.
원문
麻谷寺 安舍利塔

관련기사

관련자료

    이미지
    동사열전 권4 자서전-마곡사 관련 기록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상세정보
    더보기  +

지리정보

    • 내용
  • 위로
  • 불국토
    문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