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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대종사 행장

동곡당 일타대종사(東谷堂 日陀大宗師) 스님은 1929년 9월 2일 충청남도 공주 우성면 동대리에서 태어났다. 1942년 14살의 나이로 불문(佛門)에 귀의하여, 1943년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通度寺)에서 고경(古鏡)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고,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였다. 1949년에 통도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하였으며, 범어사(梵魚寺)에서 동산(東山) 스님을 계사로 보살계를 수지하였고,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이후 1956년 태백산 도솔암에서 6년 동안 용맹정진하는 등 평생을 참선 정진과 중생교화에 힘쓰셨다. 1976년 제12교구 본사 해인사의 해인총림의 율사로 피임돼 후학 양성과 계율을 재정립하는데 많은 힘을 쏟았다. 또한 1980년부터는 미국 LA의 고려사 포교를 시작으로 2년 동안 북미·남미·중미의 여러 지역을 순회하면서 한국불교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 1993년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전국 구족계 단일계단 전계대화상으로 추대되었고, 1994년 5월에 원로회의 위원이 되었다. 해인사 지족암에 선방을 만들고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조실로 계시면서 후학을 지도하기도 했다. 1999년 11월 22일 하와이로 건너간 스님은 11월 29일 하와이 와불산 금강굴에서 상좌 혜인 등 에게 후사를 부탁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열반에 들었다. 세수 71세, 법랍 58세였다.
열반처 하와이 다이아몬드 해안에서 남긴 열반송
하늘에 밝은 해가 진심을 드러내니 一天白日露眞心 만리에 맑은 바람 거문고를 타는구나 萬里淸風彈古琴 생사와 열반이 일찍이 꿈이려니 生死涅槃曾是夢 산은 높고 바다 넓어 방해롭지 않구나 山高海闊不相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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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銀海寺 寺誌 : 本社.山內庵子 編
    도서 은해사 | 은해사, 사찰문화연구원 | 2006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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