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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1761년 중수기

이 기록은 1761년 법당(수덕사 대웅전) 중수문으로, 백지에 묵서로 쓰인 형태로 전한다. 원래는 건축 부재에 묵서되어 있던 것을 종이에 옮겨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은 ‘건륭 16년에 대웅전 법당을 중수한다’는 것과 이 불사에 참여한 인물을 적고 있다. 기록에는 “건륭십육년신사(乾隆十六年辛巳)”라 적혀 있지만, 건륭 16년은 ‘신미(辛未)’년에 해당하여 연대와 간지가 일치하지 않는다. 이는 건축 부재의 묵서를 옮겨 적는 과정에서 ‘이십(卄)’을 ‘십(十)’으로 잘못 옮기면서 생긴 오류일 가능성이 있다. 기록의 내용이 상세하지 않아 중수의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 없지만, 조선 후기 수덕사 대웅전의 중수 연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원문
乾隆十六年辛巳三月法堂重修 大施住居士法義舍堂法明 施主僧道眞僧雪隥僧月海 僧思淸僧正敬老徳鐵 守曰 信悅持殿覺還化主禪 覺 緣化鐵 僧信悅僧三忍僧性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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