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양의식(供養儀式)은 새로 모시는 부처님께 예를 갖추어 자리를 내드리고 차를 올리는 의식이다. 그 절차는 헌좌게(獻座偈), 보례진언(普禮眞言), 다게(茶偈), 보공양진언(普供養眞言) 순으로 진행된다. 그 의례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헌좌게(獻座偈, ‘옴 바아라 미라야 사바하’): 새로 모시는 부처님께 예를 갖추어 자리를 내드리는 의식이다. 헌좌게에는 다른 게송과 달리 진언이 포함되어 있다.
② 보례진언(普禮眞言, ‘옴 바아라 믹’): 부처님을 자리에 모신 후 처음으로 예를 갖추어 인사드리는 의식이다.
③ 다게(茶偈): 새로 조성된 불보살님을 모셔서 처음으로 차를 올리는 의식이다.
④ 보공양진언(普供養眞言, ‘옴 가가나 삼바바 바아라 훔’): 점안의 마지막 의식으로 그동안 올렸던 청정법식(淸淨法食)이 법계에 두루 하게 되었음을 알려 공양을 권하고 원만하기를 발원하는 의식이다. 이는 새로 조성한 불보살에 대한 개안공양(開眼供養)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점안의식 절차는 공양의식을 끝으로 모두 마치게 된다. 본 점안의식을 마친 후에는 새로 모신 불보살님께 정식으로 공양을 올려드리는 권공의식(勸供儀式)이 거행된다. 또한 상단의 권공을 마치면 신중단에 공양물을 옮겨 중단을 위한 권공의식을 베풀고, 더불어 불사도량에 운집한 일체 유주무주 고혼(孤魂)을 위해 시식을 베푼다.[1]한정미(해사)(2013), 「불상점안의식에 관한 연구」 동방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6-201쪽.
· 집필자 : 불교의례팀
관련주석
- 주석 1 한정미(해사)(2013), 「불상점안의식에 관한 연구」 동방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6-2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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