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계사 영산율학승가대학원

조계종 단위사찰 최초의 율원으로, 율학전문도서관인 ‘비니장’과 율학연구원인 ‘비니원’을 운영하고 있다
파계사 영산율원은 1996년 4월에 개원한 조계종 단위사찰 최초의 율원이다. 1968년 해인율원을 졸업한 파계사 주지 성우스님과 영산율원의 율주 철우스님이 평생 동안 계율을 공부할 수 있도록 기간이나 학인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율원을 만들고자 발심하여 영산율원이 개원하게 되었다. 이듬해 6월 28일에는 국내 최초의 계율전문 도서관 ‘비니장(毘尼藏)’을 개원하여 국내 · 외의 불교계율관련 서적을 구비함은 물론이고 다른 율원에 율서를 지원하여 계율을 공부하는 학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조계종 교육원에서는 2002년 2월 영산율원을 정식으로 인가하여 조계종의 학제 과정을 따르고 있다. 『사미율의』, 『사분율』, 『범망경』 등을 교과목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계율공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 11월에는 계율연구원인 ‘비니원’을 개원하여 계율을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 같은 과정은 2008년에 율장연구소가 설립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산율원의 졸업생들은 해인사, 통도사, 송광사의 율원장 소임을 맡으며 국내 율학연구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다. 철우 스님은 약 14년간 영산율원과 비니장, 비니원을 이끌며 소임기간 동안 70여권의 율장전서를 완간하였다. 사분비구(니)계본강의초와 율학논문집, 사미율의찬요 등의 율학 참고서를 간행하였으며, 2009년에는 1000쪽이 넘는 분량의 4권 한 질로 된 사분율 현토본을 완간하였다. 초대 율주였던 철우 스님은 2021년 11월 1일 부산 관음사에서 입적하였으며, 이 외에도 해인총림의 율원장이었던 종진스님이 영산율원의 율주〔1999-2004〕를 역임하였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관련자료

  • 조계종단 律院의 역사와 성격
    학술논문 김광식 (Kim Gwang-Sik). | 불교학보 | 70권-호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 2015 상세정보
  • 더보기  +

지리정보

    • 내용
  • 위로
  • 불국토
    문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