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타종법회는 매년 양력 1월 1일 11시에 수덕사 범종각 앞에서 주지스님의 인사말, 방장스님의 법문을 듣는 식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내빈 및 신도들과 함께 타종식을 봉행한다. 법회 참여자들에게는 타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떡국 공양 등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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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범종각(梵鍾閣)은 불교 의례에 사용되는 〈범종(梵鍾)〉을 봉안한 건물이다. 수덕사 범종각은 1973년에 지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전통 목조건축물로 2003년에는 단청을 새로이 하였다. 범종각은 대웅전(大雄殿)이 자리한 경내 중심부에 위치하는데, 조인정사(祖印精舍)와 무이당(無二堂), 법고각(法鼓閣)과 함께 대웅전 마당의 서측 영역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은 화강석으로 조성한 외벌대 기단 위에 연화문을 새긴 화강석 초석(礎石) 위에 세워져 있다. 원기둥을 사용했으며, 기둥 머리에 창방(昌防)과 평방(平防) 그리고 다... -
범종사찰에서 일상 의례에 쓰이는 4가지 의식구인 범종(梵鐘), 법고(法鼓), 목어(木魚), 운판(雲版)을 가리켜 불전사물(佛殿四物)이라 한다. 그중에 범종은 모든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새벽에 28번, 저녁에 33번을 친다. 새벽에는 불교의 세계관에서 욕계·색계·무색계(3계)가 28개의 천(天)으로 이루어져 있어 모든 하늘을 연다는 의미로 28번을 치고, 저녁에는 수미산 꼭대기 도리천에 있는 33개의 천(天)을 의미해서 33번을 친다. 수덕사 범종각에 있는 범종은 1973년에 청동으로 주조된 대종(大鐘)으로 무게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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