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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묵당

수덕사 적묵당은 경내 서측에 자리잡고 있는 요사채로 2000년대에 건립하였다. 적묵당은 경내 중심 예불 영역과 견성암 사이에 위치한 소나무숲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적묵당으로 가는 길은 사천왕문에서부터 이어진다. 대웅전으로 가는 길 서측으로 난 길을 따라 북서쪽으로 이동하는데, 중간에 심연당, 명선당, 완월당으로 구성되는 템플스테이 영역에서 견성암으로 이어지는 좌측 길 대신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우측에 적묵당이 자리하고 있는 소나무숲이 나온다. 주변에는 별다른 부속시설이 없고 적묵당 건물 한 동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건물은 전통목구조방식으로 건축되었는데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기단(基壇)은 자연석 장대석으로 1단 높였고 초석(礎石)도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한 상태이다. 기둥은 원기둥이나 말끔하게 다듬지 않고 옹이와 휘어진 형태를 적당히 살려낸 모양이다. 기둥머리에도 공포(栱包)와 같은 부재를 부가하지 않고 간단하게 도리를 결구하여 상부 지붕가구를 받치고 있다. 지붕은 홑처마 우진각 지붕으로 구성을 했는데 지붕면 기울기가 완만하다. 용마루와 내림마루 끝에는 망와로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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