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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전 목각시왕도·목각인로왕보살도

수덕사 명부전(冥府殿)의 본존(本尊)인 지장보살좌상을 바라봤을 때 목각지장시왕도 좌측으로 시왕도가 6점 배치되었고, 우측에는 시왕도 4점과 인로왕보살도가 배치되었다.
① 목각시왕도 명부전에는 나무로 조각된 시왕이 있는데, 지옥에 있으며 죽은자의 죄를 심판하는 열명의 대왕이다. 후불도인 목각지장시왕도를 바라봤을 때 왼쪽 첫 번째 제1 진광대왕을 시작으로 왼쪽으로 차례로 제2 초강대왕, 제4 오관대왕, 제6 변성대왕, 제8 평등대왕, 제10 전륜대왕이다. 오른쪽은 첫 번째 제3 송제대왕을 시작으로 제5 염라대왕, 제7 태산대왕, 제9 도시대왕이다. 각각의 시왕도 상단 중앙에는 지옥을 관할 하는 대왕이 책상에 앉아 있고 좌우에는 군중들이 판결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하단에는 끔찍한 지옥의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② 목각인로왕보살도 명부전의 가장 오른쪽 벽 제9 도시대왕의 옆에 나무로 조각한 인로왕보살도이다. 죽은 사람을 극락으로 인도하는 왼손 검지를 펴서 상단의 부처님을 가리키고 있는 인로왕보살이 왼쪽 하단에 표현되어 있다. 그 옆으로 긴 깃발을 든 동자가 있고 앞에는 무릎을 꿇은 어린아이와 합장을 한 두 여인이 있다. 그 옆으로 판관과 같이 묘사된 2명의 인물과 긴 삼지창을 등 사자가 있다. 사자 위로는 구름에 둘러 쌓인 탑이 있고 상단에는 다섯분의 부처님이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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