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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대종사비

사천왕문(四天王門) 북동쪽에는 자연석을 이용한 〈법장대종사비(法長大宗師碑)〉가 건립되어 있다. 2007년에 건립된 이 비석은 자연석의 한 면에 ‘仁谷堂 法長大宗師 曹溪宗 第三十一代 總務院長 歷任 記念之石 丁亥年 八月八日 雪靖’이라고 새겨져 있다. 인곡 법장(仁谷法長, 1941~2005) 스님은 1941년 충남 서산군 음암면 성암리에서 태어났으며, 1960년 원담(圓潭眞性, 1926~2008)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80년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에 당선된 이래 스님은 1981년 종회 사무처장, 1982년 총무원 사회부장, 1984년에 재무부장을 역임했다. 1992년 수덕사 주지로 부임하여 1995년에는 수덕사에 성보박물관을 건립하여 경허 · 만공 스님의 유품을 비롯한 성보문화재 1,000여 점을 전시했다. 1994년에는 개혁회의위원으로서, 1999년에는 법규위원으로 종단개혁에 일익을 담당했으며, 1987년 학교법인 동국학원 감사, 1995년부터는 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2003년 대한불교조계종 제31대 총무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05년 9월 11일 세수 64세, 법랍 45세를 일기로 입적했다. 〈법장대종사비〉는 법장스님이 입적하고 3년째 되던 2007년에 이 비석을 건립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글씨는 수덕사 주지, 덕숭총림 방장과 대한불교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설정(雪靖松原, 1944~) 스님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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