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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원장-정혜사

덕숭총림(德崇叢林) 수덕사에서는 비구(比丘) 선원(禪院)으로 정혜사(定慧寺) 능인선원(能仁禪院), 비구니(比丘尼) 선원으로 견성암(見性菴) 선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 정혜사 능인선원은 별도로 선원장을 두지 않고, 유나(維那)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다만, 수덕사에 전하는 『방함록(芳啣錄)』과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통해 덕숭총림(德崇叢林)의 방장(方丈) 스님과 정혜사 능인선원에서 소임(所任)을 맡았던 스님들의 명단을 부분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다. 수덕사에 전하는 『방함록』은 1937년 만공 월면(滿空月面, 1871~1946) 스님이 직접 지은 「덕숭산 능인선회 방함(德崇山能仁禪會芳銜)」을 첫머리에 두고, 1910년 제1회 동안거(冬安居)부터 1980년 제132회 동안거까지 안거(安居) 기간 동안 선원에서 스님들이 나누어 맡은 일과 그 일을 맡은 스님들의 명단을 엮어 만든 책(1권)이다. 이 책의 기록으로 볼 때, 1946년 10월 만공 스님 입적 전까지는 선원의 안거 기간에 만공 스님이 주실(籌室)로서 선원을 이끌었다. 만공 스님의 입적 직후 3여 년간 경허 성우(鏡虛惺牛, 1849~1912) 스님의 3세 법손(法孫) 용음 법천(龍吟法泉, 1887~1951) 스님이 주실을 맡기도 하였으나, 이후에는 대부분 주실 또는 조실(祖室)과 같은 선원의 최고 자리는 비워두고 선덕(善德)과 입승(立繩)을 맡은 원로 스님이 선원 대중의 수행에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2010년 동안거부터 2019년 하안거(夏安居)까지 한시적으로 금산(생몰년 미상) 스님을 선원장으로 삼고 선원을 운영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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