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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내부 단청-계풍 별화 사진

수덕사 내부 단청(丹靑)은 채색층의 박리(剝離)와 박락(剝落)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다행히 문양이 남아있는 부재들이 존재하며 이 중에는 후대에 도채된 단청의 채색층이 벗겨져 나가면서 전대에 이루어진 단청 문양이 중첩되어 나타나는 예들이 확인된다. 대웅전 계풍 별화로는 문양이 남아 있지 않은 서측벽 대량을 제외하면 모두 용문(龍文)이 시문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구체적인 형상이나 세부 문양을 알아보기는 어려운 상태이다. 대량에 그려져 있는 용은 분선으로 그려져 있으며, 구름 문양 일부만 확인된다. 용의 문양이 다소 둔탁한 것으로 보아 후대에 그려졌거나 개채(改彩)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서쪽 계풍에 그려진 용은 여의주를 쫓는 황룡으로 몸통에 고분을 쌓고 금박을 입힌 흔적과 여의주 및 꼬리에 육색과 주홍색의 채색 흔적이 관찰된다. 이외에도 서수도, 황룡도, 봉황도 등의 계풍 별화가 내부 부재에 존재하지만, 대부분 후대에 그려지거나 개채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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