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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선객(放禪客)

방선객(放禪客)은 선원 정진 대중 가운데 예정 없이 불쑥 나와서 문답하는 스님을 가리킨다.
방선객(放禪客) (혜운)
방선객(放禪客)은 선원 정진 대중 가운데 예정 없이 불쑥 나와서 문답(問答)하는 스님을 가리킨다. 『선림상기전(禪林象器箋)』 권 7에 방선객을 말하기를, “도충(道忠)이 말하였다. 병불(秉拂; 불자(拂子)를 들고 방장 스님을 대신하여 설법하는 것) 할 때 미리 정해진 선객 이외에 대중 속에서 나와 문답하는 스님을 방선객이라 한다.”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상당설법(上堂說法) 등에서 설법하는 스승과 문답을 주고받도록 정해진 스님을 선객(禪客)이라 한다. 『칙수백장청규(勅修百丈清規)』 권 7에 “병불하는 스님은 차를 담당하는 행자와 선원의 문수보살을 시봉하는 시자를 시켜서 선객이 향을 사르고 차를 바치게 한 뒤, ‘오늘 저녁 불자를 잡고 설법하고자 시자들을 번거롭게 하여 향을 사릅니다. 선객은 질문을 하시오.’라고 말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미리 정해진 선객이 아닌 스님이 불쑥 나와서 문답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의 스님을 방선객이라고 말한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관련자료

  • 칙수백장청규(勅修百丈清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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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림상기전(禪林象器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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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칙수백장청규 역주
    도서 동양덕휘; 소은대소; 최법혜 | 서울: 가산불교문화연구원 출판부 | 2008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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