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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궤(經櫃)과 경단(經單)

경궤(經櫃)는 선원에서 경전·의복·도구를 넣어두는 상자로 경단궤(經唐櫃)라고도 하며, 경단(經單)은 경전의 제목을 쓴 표지이다.
경궤 (현대불교)
경궤(經櫃)는 선원에서 경전·의복·도구를 넣어두는 상자로 경단궤(經唐櫃)라고도 한다.『선원청규』에 따르면 선원에서 수행자들이 좌선하는 승당(僧堂)에서 쓰는 간단한 서랍장을 함궤(函櫃)라 하였다. 함궤는 각자 소지한 열쇠로 잠그고 보관하며 간단한 의복 등을 보관해둔다. 이와 비슷한 쓰임으로 중료(衆寮)에 있는 것을 ‘경궤’라 한다. 중료(衆寮)는 선원에서 수행승들이 자유시간에 경전이나 선어록 등을 읽고 마음을 닦는 도량을 말한다. 중료에서 의복 등 간단한 소지품을 넣어 두는 함을 경궤라 한다. 경단(經單)은 특별한 법회를 행할 때 미리 경전(經典)의 이름을 쓴 종이다. 이는 법회 때 누런 종이에 대중이 읽을 경전의 이름을 써서 상전(上殿)에 붙여 모두에게 알리는 것이다. 이러한 경명이 적힌 지표인 경단은 선사(禪寺)에서 매년 정월 기도 도량을 계건하기 전날 3문(門). 상전(上殿) 등에 붙인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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