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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참(早參), 만참(晩參)

선원에서 아침 저녁으로 진행하는 법문과 참선으로 아침은 조참(朝參), 저녁은 만참(晩參)이라고 한다.
선종에서 스승이 대중을 모아 놓고 법요나 참선에 대해 설법하는 것을 참(參)이라고 한다. 아침에 하는 법문을 조참(朝參)으로 아침 식사후 실시하며, 저녁법문은 만참(晩參)이라고 하며 오후 4시 이후에 진행한다. 보통 법문 이후 참선수행과 선문답이 이어진다. 『백장청규(百丈淸規)』(대정48)에는 “대중을 모아놓고 법을 열어 보이는 것을 모두 참(參)이라고 한다. 옛 사람들이 문도의 잘못된 견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가르침을 주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자주 묻도록 하여 때를 가리지 않고 불도를 일깨웠다. 그러므로 매일 저녁 반드시 참(參)을 행한다.”고 하면서 참(參)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시대적으로나 사찰에 따라 다르지만 매월 5일 10일 20일 25일의 4회에 정기적으로 법당에서 설법(說法)하는 것을 참(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처럼 정기적으로 하는 법문과 참선을 대참이라고 한다.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수시로 법을 설하는 것을 소참법문(小參法門)이라고 한다. 소참은 주지가 불시에 법당 혹은 장소를 따로 정하지 않고 거실이나 기타 장소에 대중을 모아 설법하고 참선수행한다.
조참과 만참 법문 (아도스님)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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