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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화선 수행과 뇌 신경계의 변화

선수행을 하게 되면 뇌 신경계가 균형있게 조화되어 심신이 건강해진다.
우리의 심신은 교감신경계(SNS), 부교감신경계(PNS), 장신경계(ENS, 소화기관조절)와 같은 자율신경계가 조절하고 있다. 특히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가 시소처럼 상호작용하며 심신의 모든 것을 조절한다. 교감신경계가 신체의 적극적 활동을 돕는 한편 부교감신경계는 묵묵히 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신체를 조절한다. 부교감신경계는 우리 몸의 에너지를 보존하고 지속적이고 항시적인 활동 담당하면서, 이완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이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평온함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역할이며, 자신과 남에게 해를 미칠 수 있는 성급한 행동을 피할 수 있게 한다. 그렇다고 부교감신경계만 주로 활성화되는 것은 심신의 활력 차원에서 반드시 좋다고 볼 수 없다.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자율신경계 전체가 균형을 이루어 최적의 상태가 되고 이때 행복, 사랑, 지혜와 같은 좋은 상태로 이어진다. 완만한 교감신경계의 활성은 활력, 열정, 열광과 같은 적극적 활동을 하게 도와주고, 부교감신경계의 활성을 통해 편안하고 평화로운 심신 상태가 가능하게 된다. 간화선수행은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지만 화두참구와 같은 적극적 활동은 교감신경계를 함께 활성화시키기도 한다. 즉, 이완과 활동의 반복적 작용으로 인해 뇌신경계가 균형있게 조화되어 심신이 건강해질 수 있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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