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행 효과는 뇌과학에 의해 검증되고 있는데 수행을 통해 뇌가 변화하는 것을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 뇌과학의 연구 성과들을 보면 선수행을 통해 두뇌의 생리와 구조가 변화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뇌과학에서는 뇌 부위마다 일정한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 선수행을 통한 뇌기능의 확대가 가능하다. 선수행으로 대뇌의 감각피질이 확장될 수 있고, 시각피질이나 청각피질의 일부가 손상된 경우 각 피질을 다른 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즉 시각이 손상된 경우 청각피질의 일부를 뇌가 활용해서 시각을 보전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뇌의 신경가소성에 의한 것이다. 뇌 신경가소성이란 두뇌가 정신활동과 경험에 반응하고, 그 반응의 결과를 통해 두뇌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기능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수행 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힘을 보완하면 치료나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많은 문제들이 점차 나아질 수 있다. 선수행을 통해 두뇌를 강화하여 뇌가소성에 의해 뇌의 신경회로가 변화된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측두엽의 언어영역을 활성화하여 난독증을 고친다거나, 수행을 통해 불안증, 강박증이나 우울증 등 심리적 장애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수행을 집중적으로 할 때 스트레스 반응이 유발되면 해당 뇌 부위 반응 등에서 변화가 일어나면서 이를 해결한다. 또한 선수행을 지속적으로 오래하게 되면 마음 훈련을 통해 집중력이 더욱 발달되어 서서히 자신의 문제들이 적나라하게 보이면서 이것이 극복되게 한다. 장기적으로 뇌는 수행에 의해 긍정적인 형태로 변화하게 되며, 이와 같은 두뇌 가소성을 통해 수행의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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