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월초 거연(月初巨淵)

동국대의 전신인 명진학교의 설립자로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근대적 교육에 힘썼다.
〈그림1〉월초 거연(불교신문, 이성수)
월초 거연(月初巨淵, 1858-1934)은 법호가 월초이고 법명이 거연이다. 15세에 남양주 봉인사 부도암에서 환옹 환진(幻翁喚眞)에게 인가를 받고 법을 이어서 백파 긍선(白坡亘璇)의 법증손이 되었다. 출가 이후 15여 년간 교학을 연구하고 선수행에 정진하였으며, 1892년에는 남한산성팔도도총섭에 취임하였다. 1900년에 서울 은평구의 수국사(守國寺)를 대규모로 중창하였으며, 1905년에는 봉원사 이보담(李寶潭) 스님과 함께 조선불교연구회를 창립하여 일본 승려들이 조선에 들어와 기반을 넓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불교의 유신책(維新策)을 연구하였다. 1906년에 불교연구회가 주도하여 동국대학교의 전신인 명진학교(明進學校)를 설립하자 교장에 취임하였다. 1913년에는 봉선사 주지에 추대되었으며 개운사 강원 설립 및 봉선사에 홍법강원을 설립하여 운허 용하(耘虛龍夏)를 강사로 모시고 승려 교육에 힘썼다. 73세에 봉선사 주지를 사퇴하고 애월재에 머물며 “선강교육(禪講敎育)을 기본으로 삼으라”는 유촉을 남긴 후 세수 77세, 법납 63세로 입적하였다. 운허가 찬한 월초의 비가 1973년 봉선사에 세워졌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관련자료

  •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
    고서 상세정보
  • 더보기  +
  • 한국불교 위대한 대선사
    도서 이지관 | 서울: 한국불교단체총연합회 | 2000 상세정보
  • 한국불교 위대한 대선사
    도서 한국불교단체총연합회 | 서울: 한국불교단체총연합회 | 2007 상세정보
  • 부록 / 불교휘보 (佛敎彙報) : 개운강당에 대한 월초화상의 미거
    학술논문 불교사자료 | 불교사불교 | 54 | 서울: 불교사 | 1928 상세정보
  • 더보기  +

지리정보

    • 내용
  • 위로
  • 불국토
    문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