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선승으로 조계산 송광사 16국사 중 제4세 주지이다.
혼원(混元, 1191-1271)은 고려 중기 선승으로 시호는 진명 충경(眞明冲鏡), 탑호는 보광(普光)이다. 황해도 수안(遂安) 출신으로 13세에 종헌(宗軒)에게 출가하고 선과에 합격하였다. 이후 쌍봉 청우(雙峰靑牛)와 송광사 제2세 주지인 진각 혜심(眞覺慧湛), 제3세 주지인 청진 몽여(淸眞夢如)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 청진국사가 입적한 뒤에 송광사의 제4세 주지가 되었고, 송광사에서 12년 동안 있으면서 많은 대중들을 설법·교화하였고, 사찰을 중수하기도 하였다. 65세 때 혼원은 천영에게 송광사 주지를 넘겨준 후 고종의 명으로 개성에 있는 자운사로 옮겼으며 1259년 왕사(王師)가 되었다.
〈그림1〉순천 송광사 십육조사진영 제4세 진명국사 혼원(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81세인 1271년(고종 12) 입적하였고 그 직후 국사로 추증되었다. 당시의 문신 김구(金坵)가 「와룡산자운사왕사증시진명국사비명(臥龍山慈雲寺王師贈諡眞明國師碑銘)」의 비문을 지었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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