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기관 명칭 | 용화사 시민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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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행기관 전화 | 043-274-2159 |
| 수행기관 주소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565 |
| 수행기관 구분 | 시민선방 |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인 용화사에 개원한 시민선원이다.
〈그림 1〉용화사(한국불교문화사업단, 용화사)
용화사(龍華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용화사의 사적(1933년 10월에 기록한 법당 상량문)에 의하면 조선 광무 6년(1902)3월 14일 고종의 후궁인 엄비 (嚴妃)의 명에 의해 청주 지주 이희복이 창건하였다. 이에 관련한 전설을 말하자면, 1901년 어느 날 고종의 후궁 엄씨(嚴妃)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천지가 요동하는 소리에 놀라 밖으로 나가자 오색영롱한 무지개가 피어오르면서 일곱 선녀의 부축을 받고 나타난 미륵이 ‘우리가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으니 큰절을 지어 우리를 구해달라’고 간청하였다.
꿈을 꾼 뒤 엄비는 고종에게 고하여 청주군 지주에게 어명을 내리고 조사하도록 하였는데, 같은 시각 청주군 지주 이희복(李熙復)도 같은 내용의 꿈을 꾸었고 자신의 꿈이 엄비의 꿈과 일치한 것을 알고 사연을 알아 보았다. 꿈에서 본 자리를 찾아가니 큰 늪이 있었고, 그 늪의 물을 퍼내고 보니 그곳에 칠존의 석불이 묻혀있었다. 이를 엄비에게 알리니 너무나 기뻐하며 그곳에 사찰을 짓고 일곱 부처를 안치하도록 하였다. 이에 이희복은 상당성(上黨城) 안에 있던 보국사(輔國寺)를 이곳으로 옮기고 용화사(龍華寺)라 하였다.
창건 당시 사찰규모는 미륵전 15칸, 산신각 칠성각 3칸, 설교전 15칸, 행랑 4칸의 비교적 큰 규모였다. 그 뒤 6·25 때 법당이 완전히 소실되어 칠존 석불이 노천에 있다가, 1972년 비구니 오동림(吳凍林)과 신도들이 미륵보전을 새로 지어 석불을 안치하였다. 칠존 미륵불은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며 1976년 이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현재 용화사의 시설은 정면 3칸, 측면 1칸인 팔작지붕의 대웅전,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11호 충주 용화사 석조여래입상(石造如來立像)이 봉안되어 있는 용화전, 용왕각, 산신각, 독성각, 그리고 요사 등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용화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속의 열린 도량으로 시민선방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선방은 간화선 수행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50분 정진후 10분 경행하고 선방 내에서는 절대 묵언을 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 선방이 항시 열려있고 ‘수행을 자기화하자’ ‘전법을 자기화하자’ ‘회향을 자기화하자’ 정신을 기반으로 한 수행중심 도량이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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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찰전서(韓國寺刹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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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고찰(名山古刹) 따라(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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