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기관 명칭 | 불영사 천축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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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행기관 전화 | 054-783-5004 |
| 수행기관 주소 |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사길 48,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 |
| 수행기관 구분 | 비구니선원 |
불영사 천축선원은 1968년 일휴가 비구니 수행도량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91년부터 심전 일운이 현재의 대가람을 일구었다.
불영사(佛影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로서 651년(신라 진덕여왕 5) 의상 대사가 창건하였다. 유백유(柳伯儒)가 지은 「천축산불영사기(天竺山佛影寺記)」에 의하면 의상이 독룡이 살던 연못을 메우고 동쪽에 청련전(靑蓮殿) 3칸과 무영탑(無影塔) 1좌를 세워 ‘천축산 불영사’라고 하였다. 676년(문무왕 16) 불영사를 다시 찾은 의상을 보고 부처님이 돌아오셨다고 하여 불귀사(佛歸寺)라고 불렀다. 의상은 불영사에서 9년을 살았으며, 원효도 이곳에서 의상과 함께 수행하였다고 한다.
〈그림 1〉불영사 황화실(환생전)
불영사는 창건 이후 여러 차례 중건 중수를 하였다. 1603년에서 1609년 사이에 성원(性元)이 선당(禪堂)을 건립하고, 불전(佛殿), 요사(寮舍)를 중건하였다. 그 뒤에도 요사채 신축, 원통전 중수, 청련암 이건(移建) 등의 크고 작은 불사가 계속 이어졌다. 1899년 설운(雪耘) 장로가 절에 들어와 크게 중창하고 4년 후 선원(禪院)을 차려 30년 동안 선회(禪會)를 이어갔다. 1933년 주지 영암이 절의 역사와 설운 장로의 중창 불사 기록을 정리하여 한암(漢岩) 선사께 글을 청해 '불영사사적비(佛影寺事蹟碑)'를 도량 서편에 세웠다.
〈그림 2〉불영사 천축선원
1968년 견성암 일휴(一休)가 주지로 취임해 불영사가 현재의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발전하게 된 기틀을 마련하였다. 일휴는 1978년경 간화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비구니 선원을 개설하였다. 1991년 현(現) 회주 심전 일운(一耘)이 후임 주지가 되어 선원을 중수하고 선원채와 별채, 강당과 식당, 일주문 등을 신축하고 대웅전을 중수 복원하는 등 도량의 여러 건물을 신축하고 복원, 중수하여 오늘날과 같은 대가람의 위용을 갖추었다.
불영사에서는 1609년 성원(性元)이 동·서 선당(禪堂)을 중창하고 1680년에 태성(泰性)이 선당을 개축하여 일찍부터 참선 흥학(興學)에 힘썼다.
1899년 설운 장로가 불영사 중창 불사를 하면서 1903년 들어 염불회를 설치하고 선원을 개설하여 그해 하안거부터 입선(入禪)하였다. 불영사는 1922년 선학원 선우공제회(禪友共濟會) 지부로 지정되어 설운, 신환옹(申幻翁), 이보화(李寶化), 김법융(金法融) 스님 등이 대중과 함께 선학원 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이 선회(禪會)는 1933년 영암이 주지를 맡았을 때까지 30년 동안 계속되었으나, 이후의 선원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1929년 한암 선사가 ‘불영사 수선사 방함록서(佛影寺修禪社方御錄序)’를 써서 수행자들에게 발심하여 정진할 것을 촉구했다. 선원은 1930년부터 계속 운영되었으며 1942년에는 적묵선원(寂默禪院)으로 불리었다. 해방 전 보산, 자운, 금오와 더불어 40명 대중이 3년 결사 정진을 시작했는데, 나중에 7명만 남게 되어 이 결사는 마침내 흩어지고 말았다.
〈그림 3〉불영사 무위당
불영사 선원은 1968년 일휴가 주지를 맡은 뒤 천축선원(天竺禪院, 1978)이라 이름하고 비구니 수행처로 변모하였다. 1993년 일운이 뒤를 이어 무위당(지대방, 1995) 신축을 시작으로 천축선원(1996)을 중창하는 등 총림(叢林)에 버금가는 비구니 수행 도량의 위용(威容)을 갖추었다.
〈그림 4〉불영사 청풍당
불영사 천축선원은 선원채와 다각실, 간병실 등으로 이루어진 별채로 되어 있다. 선방은 1996년에 지은 것으로 건평 54평 규모의 5칸짜리 건물로 대략 4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별채도 선원채와 같은 규모이다. 천축선원은 하·동안거뿐만 아니라 산철에도 정진하기 때문에 1년 중에 10개월을 운영하고 있다.
천축선원 초기에는 조실 월산(月山)의 지도를 받았는데, 스님의 입적 이후에는 월산과 전강의 녹음법문을 열흘에 한 번씩 듣고 공부를 점검하고 있다.
일휴(一休)는 2005년까지 선원장으로서 40명에서 60명의 대중과 함께 정진하다가 2013년 입적하였다. 2010년 이후부터는 20명 내외의 대중이 수선 안거하고 있다.
선원의 청규는 엄격하여 안거 중에는 하루 14시간 참선해야 하고 철저한 묵언 수행 및 산문 밖 외출 금지, 시간 지키기, 대중 울력에 동참하기 등이 있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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