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기관 명칭 | 부도암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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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행기관 전화 | 053-982-0210 |
| 수행기관 주소 | 대구 동구 동화사1길 1, 대구 동구 도학동 35 |
| 수행기관 구분 | 비구니선원 |
부도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산내 암자로서 조선시대 도오가 창건하였으며 사미니 기초선원을 겸한 비구니 참선 수행 도량이다.
부도암(浮屠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산내 암자로서 1658년(조선 효종 9) 도오(道悟)가 창건하였으며 1790년(정조 14)에 춘파(春坡)가 중수하였다. 원래는 절 뒤 서쪽 산기슭에 12기의 승탑이 세워진 터에 있다가 지금의 자리로 옮겼으며, 한때 72명의 승려가 머물 정도로 동화사 산내 암자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컸다는 기록도 보인다.
〈그림 1〉동화사 부도암 신중탱(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부도암의 선원은 한국 비구니계 거목인 성문(性文)이 1927년에 이곳으로 와서 선원을 열고 2~3명의 스님과 수선하였던 것이 그 시작이다. 그러나 성문이 부도암을 떠나면서 선원도 문을 닫게 되었다. 1955년 상명(尙明)이 주석하면서 가람을 중건하고 2년 후 다시 부도암 선원을 개원하였다. 1964년 인법당(因法堂)인 선원 건물이 신축되어 성문, 상명, 정행, 본공, 혜해, 무착, 성타, 현묵, 도용, 혜융, 지광 등 많은 수행자가 이곳을 거치면서 한국 비구니 선맥을 이어갔다. 2002년 2월에는 사미니 기초선원으로 지정되어 기초선원생의 교육과 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그림 2〉부도암부도(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선원의 구조는 기역(ㄱ)형 2칸 겹집인데 정면 8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75평 규모다. 지대방과 큰방을 합쳐서 약 30명이 정진할 수 있다. 큰방에는 석가모니불이 모셔져 있으며, 군불을 지피는 재래식 난방으로 수행에 편안함을 주고 있다.
안거 때마다 일반 정진을 하다가 한 달 동안은 가행정진을 하고 1주일은 용맹정진을 한다. 결제, 해제, 반결제 때 본사(동화사) 금당선원으로 가서 종정 스님의 상당 법문을 들으며 공부를 점검한다.
2000년대 들어서 두세 번 휴원한 적이 있지만, 9명에서 20명 정도의 수행자들이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