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기관 명칭 | 견성암 선원 |
|---|---|
| 수행기관 전화 | 041-337-6007 |
| 수행기관 주소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 |
| 수행기관 구분 | 비구니선원 |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의 부속암자이다.
견성암(見性庵)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덕숭산에 있는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부속암자이다. 이 암자는 창건 시부터 선원으로 출발한 까닭에 선원 연혁이 곧 사찰 연혁이다. 덕숭총림(德崇叢林)내에서는 비구 참선도량인 정혜사의 능인선원과 함께 비구니 참선도량으로서 그 이름이 높을 뿐 아니라 전국 비구니 참선도량 중 대표적인 수도처이다. 정혜사 우측에 자리잡은 견성암이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자세하지 않다. 1913년 비구니 법희(法喜)가 견성암에서 정진했고 1916년에 견성암에서 만공(滿空)으로부터 인가를 받았으므로 1913년 이전에 견성암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법희가 수행할 당시 견성암은 두어 칸 정도의 토굴에 지나지 않았지만, 결제 때는 만공으로부터 법을 구하려고 40~50명의 수행자가 모였다고 한다. 견성암 창건의 공덕주는 비구니 도흡(道治)으로 시주를 모아 초가집을 지어 산문을 열었다. 1928년 만공은 『견성암방함록서(見性庵芳卿錄序)』를 써 견성암 선원이 비구니 선원으로서 자리잡는 기틀을 만들었다. 초가집으로 시작한 견성암은 그 후 함석집, 기와집으로 증·개축을 거듭하였다. 많은 비구니 승려들이 견성암에서 만공을 참례하고 가르침을 받았다. 근·현대 비구니 승려의 법맥은 만공문하의 견성암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여류시인 김일엽(金一葉, 법명은 荷葉)이 1930년대부터 수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림 1〉견성암 선원 전경(불교신문, 장영섭)
1965년 벽초가 수덕사 서쪽에 석조 2층 건물로 선방을 세워 새로운 중흥기를 마련하였다. 당시 벽초 이하 전 대중이 돌을 직접 나르는 등 합심하여 선원 건물을 완성하였다. 1986년 수연은 1층은 선방, 2층은 법당인 견성암 본당 좌측에 서선당(西禪堂)을 짓고 선방 본당에 기와를 얹었다.
견성암 선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 건물이다. 1층에는 큰 규모의 대중 큰방이 있고, 2층에는 예불을 위한 법당이 있다. 결제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수행자들이 몰려와 보통 100여 명의 대중이 안거를 하고 있으며, 해제 이후에도 60여 명이 넘게 수행한다. 다른 선방과는 달리 대중 스님들 중에서 소임자를 선출하여 돌려가면서 대중 외호를 하며 수행을 돕고 있는데 소임기간은 약 1년간이다. 견성암 법계도를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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