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기관 명칭 | 화엄사 선등선원 |
|---|---|
| 수행기관 전화 | 061-783-7600 |
| 수행기관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
| 수행기관 구분 | 비구선원 |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에 있는 비구선원이다.
〈그림 1〉화엄사 선등선원(불교신문, 이경민)
화엄사(華嚴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이 절은 백제 성왕 22년(544) 연기(緣起) 조사가 창건하였으며 신라 문무왕 10년(670)에 의상 대사에 의해 중창되면서 화엄도량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한편 근래(1979)에 확인된 바에 따르면, 경덕왕 때의 《화엄경》 사경이 발견되어, 이것을 조성한 사람이 연기 법사이므로 경덕왕 시절 화엄사가 창건되었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신라 후기에 도선 국사가 크게 중창했으며 고려시대에 들어서도 여러 차례 중창을 거쳤다. 조선 초 세종 6년(1426) 선종대본산(禪宗大本山)으로 승격되어 고승대덕들이 대장경 강설과 선회(禪會)를 꾸준히 열었다.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입으로 전소된 것을 인조 8년(1630) 벽암 각성(碧巖覺性) 대사가 7년에 걸쳐 중건하고 화엄도량을 개설하였다. 효종 4년(1649) 선종대 가람으로 승격되었다.
벽암 각성(碧巖覺性, 1575-1660), 백곡 처능(白谷處能), 취미 수초(翠微守初), 백암 성총(栢庵性聰), 석실명안(石室明安, 1646-1710) 등의 뛰어난 종사가 배출된 화엄사에 근대 선원이 최초로 개원된 해는 1900년이다. 그 해 청하 탄정(淸霞坦靜)이 상원암(上院庵)을 복원하고 선원을 개설하였다.
화엄사에는 원래 세 곳의 선원이 있었다. 구층암의 남악선원, 탑전의 원류선원, 선등전의 선등선원 중 지금은 선등선원 하나뿐이다. 이것 역시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최근에 다시 문을 열었다. 2002년 하안거에 다시 개원한 선등선원(禪燈禪院)은 약 108평의 대중방과 부속 건물로 이뤄져 있다. 조계종립 태고선원과 거의 비슷한 규모다. 동안거에는 30명 이상의 납자가 찾아온다. 선등선원의 하루는 새벽 3시부터 시작된다. 예불을 마치면 곧바로 입선(入禪), 새벽 5시에 방선(放禪)해 몸을 풀었다가 8시에 다시 입선하며 보통 10시간 이상 정진을 하고 해제 직전에는 잠을 자지 않는 용맹정진을 한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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