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기관 명칭 | 대승사 대승선원 |
|---|---|
| 수행기관 전화 | 054-552-7105 |
| 수행기관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승사길 283 |
| 수행기관 구분 | 비구선원 |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인 대승사의 선원이다.
대승사(大乘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로서 사불산(四佛山)에 자리잡고 있다. 대승사는 신라시대인 587년(진평 9) 창건되었다. 국사였던 진정(眞靜)의 기록에 의하면 의상은 공덕산 아래 백련사를 창건하여 주석하였고, 원효는 약 10리 떨어진 곳에 화장사를 지어 거주하면서 서로 만났다고 한다. 고려시대인 1242년(고종 20)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이 절에 원효와 의상의 영정이 모셔져 있고, 의상의 삿갓 등도 보존되어 있었다고 한다.
조선 초기에는 득통 기화(得通己和)가 이 절에서 『반야경』을 연구하고 후학을 지도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전소된 뒤 조선말기까지 몇 차례의 중수를 거듭했다. 1899년에는 월파가 중심이 되어 염불당을 만들었고, 환경·화응·학송 등은 동별당(조사당)에 염불만일회를 개설하여 7년 동안 정진하였다.
〈그림 1〉대승선원 전경(대승사 홈페이지)
일제강점기인 1912년 경 대승사에는 유일강원(唯一講院)이 개설되어 권상로, 안진호 등이 공부했다고 한다. 1929년 문을 연 대승사 선원의 이름은 쌍련선원(雙蓮禪院)이었는데 선원 개설 후 30여명이 참선하였다.
1944년에는 성철·청담·서암·자운·묘엄이 함께 정진했고 이후 금오·고암·월산·향곡 등 고승들이 대승사 선원을 거쳐갔다. 또한 성철이 장좌불와(長坐不臥)로 용맹정진 수행을 한 곳도 대승사였고 조계종 종정이었던 법전이 '밥 한덩어리에 김치 한조각'으로 끼니를 때우며 정진한 곳도 대승사였다. 1996년부터 주지 철산(鐵山)이 주도하여 신도들과 1달에 한번씩 나한전에서 나한기도를 하였다. 아울러 1997년 이후 신도 수련회도 운영하고 있는데 안거 해제 후 40여 명의 신도들이 4박 5일 동안 하루 15시간씩 참선 정진하고 있다.
현재 대승가람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명부전· 극락전 나한전·응진전·시왕전·선원·요사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쪽에 총지암을 지어 선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속 암자로는 유명한 나옹 혜근의 출가 암자이자 성철이 정진했던 묘적암, 비구니 선원으로 이름난 윤필암, 그리고 보현암이 있다.
대승선원은 공덕산을 뒤로 하고 대웅전 옆에 위치한다. 대승선원의 큰방 건물은 H자형의 독특한 모습으로 정면 8칸의 팔작지붕에 건평이 106평이며 약 4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선방은 대승사의 우측에 있는 총지암이다. 1997년 동안거부터 선방으로 삼았다는데,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30평 정도이며 수용 인원은 8~10명이다.
대승선원의 정진가풍은 가행정진과 용맹정진이다. 가행정진의 경우 수행자들은 하루 14시간 이상 정진한다. 새벽 2시부터 밤 11시까지 수행시간표가 짜여있다. 용맹정진의 경우 21일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수행하는데, 안거 사이에 실시하는 집중수행이다. 1998년도 동안거 때는 총지암에서 결제 내내 18시간용맹정진을 하였다. 1999년도 하안거에는 대승선원에서 27명의 수행자가 15시간 가행정진했고, 총지암에서 8명의 선승이 14시간 가행정진했다. 정진 일과는 2~6시, 7~11시, 오후 1~5시, 7~11시가 정진시간이고, 11~2시까지가 취침시간이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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