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기관 명칭 | 쌍계사 쌍계총림 금당선원 |
|---|---|
| 수행기관 주소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
| 수행기관 구분 | 총림선원 |
쌍계사 쌍계총림 금당선원은 선원·강원·율원을 갖춘 총림 중 하나인 쌍계총림 쌍계사 내의 비구선원으로 남종선인 지관법을 가풍으로 수행정진하는 선원이다.
〈그림 1〉쌍계사 쌍계총림 금당선원(쌍계사)
쌍계사(雙磎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의 본사이다.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3년(724)에 김대비(金大悲)와 삼법(三法)이 육조 혜능(六祖慧能)의 머리를 가져와 절을 지었다 하여 옥천사(玉泉寺)라 하였으나, 문성광 2년(840)에 당에서 선종의 법맥을 이어 귀국한 혜소 진감(慧昭鎭鑑)이 선과 범패를 널리 보급하면서 대가람을 형성하여 887년에 왕명으로 이 사찰에 쌍계사라는 이름을 내렸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가람을 조선 인조 10년(1632)에 벽암(碧岩)이 중건하였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불사를 통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쌍계총림 내의 금당선원(金堂禪院)은 김대비와 삼법이 쌍계사를 창건한 이후 진감이 지관법(止觀法)을 닦고 남종선을 계승하여 쌍계사를 선수행도량으로 발전시키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육조정상 봉안설(六祖頂相 奉安設)로 한국 선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1864년에 육조정상탑을 세웠다. 근대에 들어서 경허(鏡虛)가 1900년 이후 1, 2년 사이 호남 일대에 선원을 개설하는데 금당선원도 이 때 개원되었다고 한다. 금당선원의 가풍은 현재까지 지관법의 맥을 잇고 있으며 작은 선방이지만 수많은 고승들이 거쳐갔다. 벽송 지엄(碧松智嚴)-부용 영관(芙蓉靈觀)-서산 휴정(西山休靜)-부휴 선수(浮休善修)-벽암 각성(碧巖覺性)-백암 성총(栢巖性聰)-응암 낭윤(應庵郞允)-화악 평삼(華岳平三)-긍암 계정(亘庵戒定)으로 법을 이어 쌍계사 일대에서 선법을 전하였으며 근현대에는 경허, 용성(龍城), 운봉(雲峰), 금오(金烏), 동산(東山), 청담(靑潭), 효봉(曉峰), 법정(法頂) 등이 정진하였다고 전해진다.
금당선원의 청규는 다음과 같다.
〈금당선원 청규〉
① 결제지간 중 산문 밖 출입을 금한다.(단 치료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소임자의 허가를 얻어 외출할 수 있다.)
② TV, 신문(불교신문류 포함), 잡지 등 일체의 외서(外書)를 보지 않으며, 선원에 들여놓지도 않는다.
③ 큰방과 큰방 주변에서는 묵언 정신으로 생활하며, 큰방에서 항상 정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④ 결제중 삭발·목요일 , 반결제 산행, 법요식 등을 제외하고 자유정진이 없다. (단, 하안거시 삼복 더위에는 예외로 한다.)
⑤ 정진 시간을 엄수하며 부득이한 경우는 소임자의 허락을 받아야한다.
⑥ 예불·공양·운력 등은 반드시 동참해야 한다.
⑦ 개인 물품이나 사치품은 청구하지 않으며, 시주물을 소중히 사용한다.
⑧ 서로 화합하며, 음주·흡연 등을 금하고 여법히 정진하여 본분납자의 사명을 다한다.
⑨ 이 밖의 사항은 율장과 오청규 정신에 준한다.
⑩ 이상의 청규를 위반하거나 정진 분위기를 흐르게 할 경우, 소임자 회의 또는 대중공사를 통해 퇴방시킨다.
금당선원은 대웅전 앞마당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옥천교를 건너 가파른 계단 위에 위치에 해 있으며 ‘돈오문(頓悟門)’이라 쓰여진 입구부터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다. 청학루를 돌아 팔상전 왼편에 ‘금당’이라는 편액을 중심으로 ‘세계일화 조종육엽(世界一化 祖宗六葉)’, ‘육조정상탑(六祖頂相塔)’이라는 추사 김정희의 글자가 좌우로 걸렸 있다. 금당 안에는 육조의 머리를 봉안한 탑이 있으며, 금당 좌우로 서방장(西方丈)과 동방장(東方丈)을 선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선방은 각각 3칸짜리 건물로 10명 정도가 수행 가능한 13평 정도의 규모이다. 하선원이자 큰 방인 영주각은 37평 규모이다. 7명에서 20여명의 수행승들이 금당선원에서 정진하였으며 2022년 현재 쌍계사 조실은 고산이다.
쌍계사 내에는 국보인 진감선사대공탑비와 보물인 진감선사부도 및 대웅전, 팔상전 영산회상도, 대웅전 삼세불탱, 팔상전 팔상탱, 대웅전 목조 삼세불좌성 및 사보살입상, 쌍계사 괴불, 쌍계사 감로왕도, 쌍계사 동종 등이 있으며. 지역 문화재로는 쌍계사 석등, 청착루, 일주문, 찰상전, 명부전, 나한전, 육조정상탑전, 금강문, 천왕문, 화엄전, 쌍계사 삼정보살탱, 팔상전신중탱, 상계사 국사암 아미타후불탱, 사천왕성상 등이 있다. 지역 문화재자료로는 적묵당, 쌍계사 마애불, 팔영루, 설선당, 쌍계사 상계사 차나무시배지 등이 있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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