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다례재는 매년 음력 4월 초하루에 승탑원에서 봉행된다. 창건주인 연기조사와 벽암각성스님 등 화엄사의 1600년 역사를 이어오신 모든 역대 조사 스님들께 차공양을 올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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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다례다례(茶禮)는 선대조사나 선현을 기리기 위하여 그 영단에 차 공양을 올리는 의례로 민간의 차례와 견줄 수 있다. 현재 차례에서는 술을 올리지만, 명칭에 존재하는 ‘차 다(茶)’자로 볼 때, 본래 불교에서처럼 차를 올리던 의식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사찰의 다례는 특정한 선대 조사의 추모를 위한 다례와 불특정한 선대 조사를 합동으로 기리는 다례로 나뉜다. 전자는 해당하는 선대조사의 기일이나 탄신일에, 후자는 봄과 가을의 길일을 택해 정기적으로 봉행한다. 현행 춘계다례의 경우 삼짇날(음력 3월 3일) 다공양 전통을 따르는 경우(부... -
조사례『조사례(祖師禮)』는 매년 3월 3일 화엄사의 역대 조사(祖師) 스님을 추모하기 위한 다례재를 올릴 때 추숭의 대상을 적어 놓은 고승들의 명단이다. 여기에는 신라불교조 개산초조인 연기(緣起) 조사로부터 청하당 탄정(淸霞堂彈靜) 선사에 이르기까지 총 26명의 조사 스님 법명이 차례로 기록되어 있다. 즉 신라부터 고려까지 13명의 고승대덕, 조선시대 벽계 정심(碧溪淨心) 스님부터 부휴 선수(浮休善修) 스님까지 5명의 성사(聖師), 그리고 중창대공덕주 벽암 각성(碧巖覺性) 스님으로 시작하는 8명의 조사 스님이 올라 있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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