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는 24절기의 22번째이자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시절음식으로 팥죽을 먹는다. 화엄사에서는 매년 동지를 맞이하여 대중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새알빚는 운력을 하고, 각황전에서 동지법회를 봉행한 뒤 지역사회에 팥죽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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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기도동지(冬至)는 양력 12월 22일(혹은 23일)로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때이다. 하지(夏至)부터 짧아진 해가 동지를 기점으로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데, 이를 옛사람들은 태양이 재생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동지는 시작, 재생, 부활의 종교적 상징성을 띠게 되는데, 불교에서도 동지의 상징적 의미를 받아들여 이날 동지기도를 중요하게 봉행하고 있다. 불자들은 동짓날 절을 찾아 공양을 올리며 부처님 앞에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발원을 올린다. 〈그림 1〉 동지기도 법회에서 법문 (조계사, ... -
동지팥죽 보시동짓날이면 사찰마다 동지기도 법회를 열고, 팥죽을 나누는 행사가 대대적으로 열린다. 많은 대중이 먹어야 하니 팥죽의 양도 엄청나다. 사찰을 찾아온 사람들에게뿐만 아니라, 사찰을 찾지 않은 여러 이웃에게도 직접 팥죽을 전한다.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소방서, 경찰서, 국립공원, 구청 등을 찾아가고 인연 있는 각 가정에 일일이 함께 나눈다. 〈그림 1〉 동지팥죽 나눔(조계사, 2018)(조계사) 동지팥죽의 상징 민간에서는 팥죽을 만들어 먼저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冬至告祀)를 지내고, 각 방과 장독, 헛간 같은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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